이스라엘, 가자지구 북부 공습..."주민 23명 사망"

이스라엘, 가자지구 북부 공습..."주민 23명 사망"

2026.02.05. 오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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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간 4일 휴전 중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충돌을 이유로 공습을 가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가자지구 북부의 ’옐로 라인’ 부근에서 이스라엘군이 작전 활동 중 무장대원들의 총격을 받아 장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옐로 라인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하면서 가자지구 내에 설정한 양측 병력의 주둔 경계선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응해 기갑부대 전력과 항공기를 동원해 총격전이 발생한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가자지구 북부의 투파, 자이툰 지역을 중심으로 가자지구 전역이 공습당해 주민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자신들을 향한 총격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간주한다며 이에 대응해 정밀 타격을 가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민간인 희생자가 나온 데 따른 비난 여론이 커지자 다시 성명을 내 "무고한 민간인 피해에 깊은 유감"이라며 "테러 공격에 대한 대응에 있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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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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