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합성동 모텔서 다급한 외침 뒤 '뚝'...현장 도착했을 땐 이미 '처참' [지금이뉴스]
경남 창원시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모텔 밖으로 뛰어 내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4층짜리 모텔에서 10대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었했습니다. A양은 별다른 신고 내용을 알리지 않았지만, 경찰은 수화기 너머로 고함 소리와 함께 "하지 마!"라는 소리를 듣고 긴급상황으로 판단해 경남소방본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모텔 건물 앞에 20대 피의자 B씨가 추락한 상태였으며 모텔 화장실 내부에서 A양과 10대 C, D군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들 4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양과 B씨, C군이 숨지고 D군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입니다. B씨는 이날 오후 3시에 모텔에 혼자 입실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이날 A양에게 모텔에서 만나자고 연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양은 C, D군과 동행했다가 모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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