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사망자 처음...폭염에 속출하는 환자 [자막뉴스]
온열질환 환자 5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에서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20대 남성이었는데, 집 안에서 쓰러져 있다 발견됐습니다.
올여름 들어 청년층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누적 환자 수는 벌써 천7백 명을 넘었고, 사망자 역시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년층도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 통계를 보면 4명 가운데 1명꼴로 20~30대 청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당뇨나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온열질환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수로 인해 혈액 농도가 짙어지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당이 높아지는 등 증상이 악화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셔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신장 질환을 앓는 사람은 저나트륨혈증 위험이 있는 만큼 하루에 마실 물 양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편집ㅣ이정욱
디자인ㅣ지경윤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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