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난 할 일을 했다" 동료 연쇄 살인...드러난 엽기적인 퍼즐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직장 생활 중 갈등 때문에 벌어진 일로 판단하면서도 정확한 동기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피의자 A 씨는 부산으로 압송돼 경찰서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3년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는데요. 대상은 4명으로 모두 전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입니다. A 씨는 그제 새벽 첫 범행에 나서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첫 번째 피해자 목을 조르다가 달아났습니다. 하루 뒤인 어제 새벽에는 부산에서 두 번째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습니다. 곧바로 A 씨는 세 번째 범행 대상에게 접근하려고 경남 창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지자 범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울산으로 달아났습니다. 네 번째 피해자가 울산에 있는 건 아니고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울산 모텔에 숨어있던 A 씨를 어제저녁 체포해 부산 부산진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입니다. 체포 과정에서는 가방에 가지고 있던 흉기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범행 동기를 찾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A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게 '부당한 기득권에 억울하게 인생이 파멸됐기 때문에 할 일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경찰은 정황을 파악하면서 A 씨의 정신 질환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범죄분석가를 투입하는 사이코패스 검사까지 적극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해서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5시 반쯤 부산 부산진구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50대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와, 이보다 하루 전인 어제 새벽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같은 항공사 소속 또 다른 기장을 찾아가 목을 조른 뒤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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