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국 지원 원하느냐" 질문에...지상전 준비 끝낸 트럼프의 답변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이란 테러 정권에 대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점차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적 목표 달성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며 이란의 핵과 미사일 능력 파괴와 중동 동맹국 보호 등을 작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작전 축소의 구체적 의미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만큼 작전 축소를 선택지로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이란이 하고 있는 것은 해협을 막고 있는 것뿐입니다. 군사적인 관점에서 그들은 끝났습니다.]
다만 중동으로의 해병대 등 미군 추가 파병 움직임도 동시에 감지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상대방을 초토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전하지는 않는다"며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휴전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를 문자 그대로 완전히 파괴하고 있을 때는 휴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실제로 대이란 전쟁의 출구를 모색하고 있는 것인지, 유가와 증권 시장의 안정을 위한 수사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를 위해 유럽과 한중일 등 동맹국들의 기여를 다시 요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중국은 에너지의 90%를 그것에 의존합니다. 일본은 95%입니다. 그런 국가들이 참여한다면 좋겠습니다.]
특히 여전히 한국의 지원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고 많이 돕고 있다고 답해 군사적 지원 기대를 우회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ㅣ이은경
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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