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구한 '생명줄'...기발한 발상에 무릎 '탁' [자막뉴스]
홀로 사는 80살 김순애 씨는 지난해 10월 왼쪽 발목을 다쳐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손가락에 끼고 있던 스마트링 전원이 꺼진 걸 알아챈 담당자 덕분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위기를 넘겼습니다. [김순애 / '스마트링' 이용자 (80살) : 이게 나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항상 이것만 믿고 있어요. 저는 이게 이상이 있으면 선생님들이 다 연락이 오고….] 올해 89살인 김병두 씨도 스마트링을 끼고 지냅니다. 잠을 설치거나 몸이 안 좋아 움직임이 많지 않은 날이면 센터 담당자가 안부 연락을 해옵니다. [김병두 / '스마트링' 이용자 (89살) : 집안에 항상 나를 관리하는 간호사처럼 나를 관리를 해주니까 병원에 안 가도 혈압 재보지 않아도 내가 스스로 알 수 있잖아요. 나를….] 화성시가 도입한 스마트링은 심박수와 수면 상태, 체온 등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와 경고 알림을 확인해 담당자가 현장을 찾은 '응급 방문'은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누적 256건에 달합니다. 말벗 역할을 하면서 우울감 등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AI돌봄로봇'도 지원하면서 고독사 예방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숙 /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 어르신들에게 돌봄 공백이 생길 때 그 돌봄 공백을 이렇게 연결해 주는 연결 도구로서 어떤 보완적, 그런 돌봄의 역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성과라고 하면 성과인 것 같습니다.] 화성시는 기기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ㅣ박진우 자막뉴스ㅣ고현주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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