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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소환된 '홍명보' [앵커리포트]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32강 탈락으로 전 국민이 분노와 허탈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정치권에 소환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28일) SNS에 "당황을 넘어 황당하다"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홍명보 감독'을 고리로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을, 한동훈 의원은 장 대표를 비꼬았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울을 보면서 본인에게 해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 찾아 전업 자녀 신세가 됐습니다. 손흥민을 벤치에 앉혀 놓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어제, KBS1 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 : 한동훈 의원 도왔던 사람들은 징계할 수도 있다. 뭐 이렇게 으름장을 놓으면서 계속 버티는데… 홍명보 감독이나 정몽규 회장이 사퇴 거부하고 나 사퇴하라고 요구하면 징계하겠다, 이런 거랑 똑같은 거예요. '아 저거 정상 아닌데?' 이런 식으로 웃음거리가 될 뿐이고… 보기 참 참 딱하다….] [우재준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우리 지도부가 원팀을 말하면서 저는 기억나는 건 징계밖에 없습니다. 당내 구성원들이 다 적으로 보이면 저는 리더를 그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 대표님 내려오셔야 합니다.] 이후 장동혁 대표, "오늘 의원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건부 자진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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