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급하길래... 결국 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자막뉴스]
중간선거가 코앞인데 치솟는 유가에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 지난 9일 러시아산 경유 판매를 전격 허용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9일) : 솔직히, 푸틴 대통령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엄청난 양의 석유가 들어오게 됐는데, 바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디젤유입니다.] 이번엔 이른바 '그레이엄 법'에 규정된 러시아의 석유·가스 판매 관련 제재와 관세조치 면제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서명한 '그레이엄 법'은 18일부터 주요 조항이 시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전쟁 자금줄을 차단하자고 마련한 제재를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물린 건데, 트럼프 대통령은 국익에 부합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역시나 선거를 앞두고 최대 걸림돌로 부상한 경윳값 인하를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미국과의 에너지 협력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법을 비판해 온 러시아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즉각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산 경유 거래에 반대하며 제재 이행을 촉구해 온 미 정치권에선 비판이 거셉니다. 민주당 소속 돈 바이어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에게 또다시 굴복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미국이 푸틴에게 경제적 생명줄을 제공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친러 행보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요한 건 자신의 선거 승리뿐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자막뉴스 : 강승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재생
얼마나 급하길래... 결국 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자막뉴스]

시리즈 전체보기

와이즈픽
자막뉴스
뉴스모아
제보영상
와이파일
앵커리포트
운세
나이트포커스
지금 이뉴스
이게웬날리지
Y녹취록
짤막상식
이슈톺
한방이슈
몇층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