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너무 빨리 뺐나? 멕시코전 데이터가 가리키는 진짜 쟁점 [와이파일]
멕시코전 패배의 경기 내용을 숫자로 들여다보면 점유율도, 슈팅도, 기대득점(xG)도 한국이 앞섰습니다. 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5분의 실점 하나였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가장 뜨거운 화두는 스코어가 아니라 '손흥민 교체'였습니다. 후반 초반, 에이스를 일찍 벤치로 부른 결정은 옳았는가. 이 질문을 데이터 위에 올려놓고 따져 봅니다.
#결과는 졌지만 내용은 이겼다...멕시코전 숫자의 역설
한국은 점유율 58%로 공을 더 오래 갖고 이었고, 슈팅 9-8, 기대득점 0.69-0.48로 멕시코를 웃돌았습니다. 개최국을 상대로 한 원정에서, 내용만 떼어 놓으면 한국이 우위에 있던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