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자산 중 60%인데...'파멸선' 아슬아슬 [굿모닝경제]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은 이 부분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국채가격이 많이 하락했어요. 30년물 미국 국채 수입률이 5%를 넘어섰는데요. 트럼프의 개인 자산비중 가운데 채권이 60%라고 하는데 굉장히 예민하게 볼 것 같습니다. 국채금리가 높아지고 채권가격이 낮아지는 상황은 왜 벌어지고 있는 겁니까? [석병훈] 국채금리가 3년물뿐만 아니라 30년물이 다 상승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중동전쟁이 계속 장기화되면서 에너지가격이 상승하니까 이것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습니까? 물가상승을 하니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 기조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미국의 3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했다는 것인데요. 일부 투자은행에서는 이게 파멸의 문이다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심리적 저항선으로 인식되는데 30년물 국채금리가 5%에 돌입했다는 것은 채권보다 위험자산인 주식, 가상자산 이런 데서 투자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5%가 넘어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기에 투자를 안 하고 차라리 채권을 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거든요. 위험자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고 그다음에 30년물 미 국채금리 같은 경우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의 지표금리가 되고 그다음에 많은 회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도 지표금리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3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으로 소비심리를 유발할 수 있고 기업들도 뭔가 유동성 위기, 도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다보니까 상당히 주의깊게 보는 상황입니다. [앵커] 트럼프의 재산이 줄어드는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었네요. 여러 가지 여파틀이 있는 것 같은데. 채권금리가 오를 때 트럼프는 항상 뒤로 물러섰다는 걸 보면 연관이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국채금리가 오르는 게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석병훈] 미국의 국채금리가 한국의 국고채금리와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습니까? 그래서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우리도 따라 올라갈 수밖에 없고요. 그러면 국채금리를 지표금리로 더 높게 설정하는 역시 상승을 하고요. 이것은 우리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되기 때문에 국내에도 주담대 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고 회사들이 발생하는 회사채금리도 상승해서 소비와 투자 침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단기국채금리 상승하듯이 한국은행 역시 통화정책을 완화적인 기조에서 긴축적인 기조로 조기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최근에 한국은행 부총재도 기준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우리나라도 시장금리도 올라가고 기준금리도 올라갈 수 있다고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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