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거장과 악동 사이' 데이미언 허스트,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
컬처INSIDE
2026.04.11. 오후 7:24
[앵커]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미술계의 악동! 현존하는 가장 부자 예술가!
파격적 작품과 행보로 논쟁의 중심에 있는 데이미언 허스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이 실험적인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을 마련했습니다.
왜 지금, 데이미언 허스트인지 바로 만나보시죠.
[기자]
백금으로 주조된 인간 두개골을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8,601개가 뒤덮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무상함에 대해 성찰하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대표작입니다.
수천 마리 나비 날개로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재현한 삼면화와 금방이라도 관람객을 덮칠 것 같은 박제된 상어!
잘린 소의 머리와 파리 유충, 살충기로 구성된 충격적인 작품까지 모두 삶과 죽음의 순환을 날 것 그대로 시각화했습니다.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품은 파격 그 자체입니다.
윤리적 논란 속에서도 죽음 자체를 전시해 무엇이 예술이 될 수 있는지를 재정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