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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 열 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백 승 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저렇게 무기한이든 어쨌든 휴전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다시 전쟁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상황인 거잖아요.
[백승훈]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가 공언했던, 그러니까 석기시대로 보내버리겠다. 전력시설이나 민간인프라 시설까지 내가 다 때리고 나오겠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본인이 알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휴전을 연장하면서 꺼낸 카드가 공해에 나가 있는 이란 선박들을 나포하겠다는 거거든요.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림자 선단이라고 부르거든요. 이란은 경제제재를 오래 받았기 때문에 자기네들의 물건을 밖으로 뺄 때 다른 국적선 것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공해에 나가서 이름을 바꾼다든지 바꿔치기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를 하고 있었는데. 물론 미국의 정보부가 대단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몇 번 가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 그걸 추적해서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어서 그림자 선단 숨바꼭질하듯이 찾고 많은 데이터가 있어서 잡을 수는 있는데 말이 미국이 다 할 수 있다고 하지, 공해에 나가 있는 걸 잡아서 하기 쉽지 않거든요.
아무리 미국이 지금 엄청난 해군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태평양이나 인도양에 다 나가서 그렇게 잡는다라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 질문에 되게 만족해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몇 개 타격한 것을 노리고 있어서 들어가서 했지 한 달, 두 달, 석 달 지나서 이미 잡았던 타깃들, 자기네들이 노렸던 선박들을 잡고 나면 잡기도 쉽지가 않을 겁니다. 물론 큰 선박들, 유조선들을 하면 이란에게 타격이 절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 자금이 들어가니까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말씀해 주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 입장도 쓸 카드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입장에서는 이란도 쓸 수 있는 게 많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유 있게 보면서 일주일, 2주일 기다리면서 이란 어떻게 할래 하고 바라보는 거죠. 왜냐하면 이란은 자기네들도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으니까 모기함대 전략으로 상선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봉쇄 효과를 보면서 호르무즈 통제권은 이란이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란 입장에서도 그런 식으로 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공격도 받기 때문에 양측이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연구원님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대부분 이란을 향한 메시지일 수 있다고 해석을 해 주셨는데. 또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에 대해서 상당히 영리한 인물이다라는 이례적인 칭찬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이란을 향한 메시지일까요?
[김열수]
이건 사실상 아라그치 같은 경우에는 협상에 나왔지 않습니까? 협상 나오고 나서 돌아간 뒤에 문제가 생긴 거죠. 그래서 지난번에 이스라엘하고 레바논하고 휴전 협상이 돼서 10일간 휴전하도록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라그치가 그러면 우리 봉쇄한 것 풀어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란 혁명수비대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멍청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라그치하고 갈리바프 두 사람 다 탄핵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거 탄핵되면 협상에 전혀 다른 사람이 나오게 되면 또 엉망진창이 될 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이 얘기를 했는데. 이 얘기를 한 것은 오히려 제가 볼 때 그렇게 잘한 얘기는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아라그치가 나와서 미국에 오히려 알맞은 그런 얘기를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이 사람 빨리 잘라야 되겠네.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잖아요. 대통령께서 SNS 조금만 더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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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저렇게 무기한이든 어쨌든 휴전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다시 전쟁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상황인 거잖아요.
[백승훈]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가 공언했던, 그러니까 석기시대로 보내버리겠다. 전력시설이나 민간인프라 시설까지 내가 다 때리고 나오겠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본인이 알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휴전을 연장하면서 꺼낸 카드가 공해에 나가 있는 이란 선박들을 나포하겠다는 거거든요.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림자 선단이라고 부르거든요. 이란은 경제제재를 오래 받았기 때문에 자기네들의 물건을 밖으로 뺄 때 다른 국적선 것을 이용한다든지 아니면 공해에 나가서 이름을 바꾼다든지 바꿔치기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를 하고 있었는데. 물론 미국의 정보부가 대단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몇 번 가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 그걸 추적해서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어서 그림자 선단 숨바꼭질하듯이 찾고 많은 데이터가 있어서 잡을 수는 있는데 말이 미국이 다 할 수 있다고 하지, 공해에 나가 있는 걸 잡아서 하기 쉽지 않거든요.
아무리 미국이 지금 엄청난 해군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태평양이나 인도양에 다 나가서 그렇게 잡는다라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 질문에 되게 만족해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몇 개 타격한 것을 노리고 있어서 들어가서 했지 한 달, 두 달, 석 달 지나서 이미 잡았던 타깃들, 자기네들이 노렸던 선박들을 잡고 나면 잡기도 쉽지가 않을 겁니다. 물론 큰 선박들, 유조선들을 하면 이란에게 타격이 절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 자금이 들어가니까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말씀해 주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 입장도 쓸 카드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입장에서는 이란도 쓸 수 있는 게 많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유 있게 보면서 일주일, 2주일 기다리면서 이란 어떻게 할래 하고 바라보는 거죠. 왜냐하면 이란은 자기네들도 쓸 수 있는 카드가 없으니까 모기함대 전략으로 상선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봉쇄 효과를 보면서 호르무즈 통제권은 이란이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란 입장에서도 그런 식으로 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공격도 받기 때문에 양측이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연구원님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대부분 이란을 향한 메시지일 수 있다고 해석을 해 주셨는데. 또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에 대해서 상당히 영리한 인물이다라는 이례적인 칭찬을 하기도 했는데 이것도 이란을 향한 메시지일까요?
[김열수]
이건 사실상 아라그치 같은 경우에는 협상에 나왔지 않습니까? 협상 나오고 나서 돌아간 뒤에 문제가 생긴 거죠. 그래서 지난번에 이스라엘하고 레바논하고 휴전 협상이 돼서 10일간 휴전하도록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라그치가 그러면 우리 봉쇄한 것 풀어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란 혁명수비대에서 뭐라고 했습니까? 멍청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라그치하고 갈리바프 두 사람 다 탄핵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거 탄핵되면 협상에 전혀 다른 사람이 나오게 되면 또 엉망진창이 될 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이 얘기를 했는데. 이 얘기를 한 것은 오히려 제가 볼 때 그렇게 잘한 얘기는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아라그치가 나와서 미국에 오히려 알맞은 그런 얘기를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이 사람 빨리 잘라야 되겠네.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잖아요. 대통령께서 SNS 조금만 더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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