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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조혜민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벌써 전쟁이 한 달을 넘겼고 계속해서 전쟁이 길어지면 미국도 억시 자국 내 반응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미국 내 유가가 오르면서 국민들의 반발도 큰 것 같고 또 미국 내 전역에서 노 킹스 쉬위도 열리고 이런 반발이 큰 상황을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어떻게 타개를 할까요?
◇ 김열수 >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란을 공습했느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국제적인 이유도 있고 국내적인 이유도 있는데 그중에 국내적인 이유 하나만 말씀을 드리면 그게 결국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뭔가 성과가 필요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마두로 축출해서 이것도 하나의 큰 성과라고 얘기할 수 있었을 거고 그다음에 두 번째, 이란을 원래 조기에 계획됐던 대로 하면 또는 4주, 6주라고 해서 하면 그것을 포장해서 할 수 있었을 텐데 사실상 오히려 기름값이 올라가서 미국 국민들을 굉장히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러다 보니까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거잖아요. 37%까지 떨어졌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선거에서 다 지고 있는 거잖아요. 뉴욕 선거, 뉴저지 주지사 선거, 텍사스 상원의원 선거, 플로리다 시장 선거, 플로리다 하원의원 선거. 특히 마러라고 같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곳인데 그곳까지도 졌단 말이죠. 그러니까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요. 그러면 11월달 뻔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조급하죠, 사실은. 이란보다 더 조급한 나라가 사실상 미국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러면 빨리 이것을 조기에 마무리를 하고 싶은 거죠. 이것을 마무리를 하면 내가 승리했다라고 포장을 하든 포창할 수 있는 건 얘기가 많아요. 뭐뭐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최대한으로 빨리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걸 포장하게 되면 두 건이 있었다. 그다음에는 쿠바가 얘기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쿠바 문제도 하면 내 임기 중에 그래도 3개는 했네. 이렇게 하면 표심을 바꿀 수 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국면전환용이죠. 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됐든 이란과의 협상에서 조기에 협상을 자기의 목표대로는 다 안 되죠. 15개 항목 그건 전부 다 이란의 항복 문서니까 그대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도 그중에 몇 개라도 잘 해서 포장을 하면 성공했다고 얘기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확대 재생산하면 되니까. 그다음에 쿠바로 넘어가고. 일단 협상 국면으로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지금 올라가 있던 유가는 완전히 떨어지고 경제도 정상으로 돌아오겠죠.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이란에서도 결국 협상으로 들어가면 더 이상은 공방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거잖아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생각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10일간 또다시 말미를 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 앵커> 과거 사례랑 비교해 보면 부시 대통령 때 미국이 전쟁에 나섰을 때 오히려 대통령 지지도가 올라갔어요. 그런데 이번 트럼프의 경우는 양상이 다른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 김열수 > 핵심은 동맹을 어떻게 대했느냐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부시 대통령이 2001년도에 9. 11 테러가 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터졌을 때 그리고 2003년도에 이라크 전쟁이 터졌을 때. 이라크 전쟁은 국민이 다르기는 했어요. 그런데 어쨌든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터졌을 때 전 서방국가들이 내가 미국인이다, 내가 미국이다라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 이유가 부시 대통령이 계속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고 동맹을 중시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토 동맹 국가들이 다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됐고요. 물론 이사크 전쟁 때는 갈등이 있어서 나토에 속해 있던 나라들 중에서 어떤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어떤 국가들은 이라크 공격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해서 소극적으로 참여하기는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틀은 굉장히 지원을 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되기 전부터 문제가 많았잖아요. 되기 전부터 동맹이 적보다 우리를 더 많이 뜯어먹는다고 했고요. 그래서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중국하고 비슷하게 관세를 때리고 또 러시아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두 번째는 우크라이나 지원해 줘야 되는데 우크라이나는 하나도 지원 안 해 주고 전부 다 나토 돈 해서 미국 무기 사서 너희들이 내라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무기도 잘 안 주고. 게다가 그린란드까지 편입하겠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사실상 유럽에 있는 나토 동맹들이 뒤로 나자빠질 지경이죠. 여태껏 우리 동맹이 같이 모든 일을 논의하고 그랬었는데 완전히 홀대를 넘어서서 완전히 비판하는 입장에 있으니까. 그리고 지금은 반대가 된 거잖아요, 나를 도와달라. 그러니까 나토 동맹들이 선뜻 안 나서는 이유가 제가 볼 때 자업자득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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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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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벌써 전쟁이 한 달을 넘겼고 계속해서 전쟁이 길어지면 미국도 억시 자국 내 반응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미국 내 유가가 오르면서 국민들의 반발도 큰 것 같고 또 미국 내 전역에서 노 킹스 쉬위도 열리고 이런 반발이 큰 상황을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어떻게 타개를 할까요?
◇ 김열수 >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란을 공습했느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국제적인 이유도 있고 국내적인 이유도 있는데 그중에 국내적인 이유 하나만 말씀을 드리면 그게 결국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뭔가 성과가 필요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마두로 축출해서 이것도 하나의 큰 성과라고 얘기할 수 있었을 거고 그다음에 두 번째, 이란을 원래 조기에 계획됐던 대로 하면 또는 4주, 6주라고 해서 하면 그것을 포장해서 할 수 있었을 텐데 사실상 오히려 기름값이 올라가서 미국 국민들을 굉장히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러다 보니까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거잖아요. 37%까지 떨어졌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선거에서 다 지고 있는 거잖아요. 뉴욕 선거, 뉴저지 주지사 선거, 텍사스 상원의원 선거, 플로리다 시장 선거, 플로리다 하원의원 선거. 특히 마러라고 같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곳인데 그곳까지도 졌단 말이죠. 그러니까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요. 그러면 11월달 뻔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조급하죠, 사실은. 이란보다 더 조급한 나라가 사실상 미국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러면 빨리 이것을 조기에 마무리를 하고 싶은 거죠. 이것을 마무리를 하면 내가 승리했다라고 포장을 하든 포창할 수 있는 건 얘기가 많아요. 뭐뭐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최대한으로 빨리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걸 포장하게 되면 두 건이 있었다. 그다음에는 쿠바가 얘기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쿠바 문제도 하면 내 임기 중에 그래도 3개는 했네. 이렇게 하면 표심을 바꿀 수 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국면전환용이죠. 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됐든 이란과의 협상에서 조기에 협상을 자기의 목표대로는 다 안 되죠. 15개 항목 그건 전부 다 이란의 항복 문서니까 그대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도 그중에 몇 개라도 잘 해서 포장을 하면 성공했다고 얘기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확대 재생산하면 되니까. 그다음에 쿠바로 넘어가고. 일단 협상 국면으로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지금 올라가 있던 유가는 완전히 떨어지고 경제도 정상으로 돌아오겠죠.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이란에서도 결국 협상으로 들어가면 더 이상은 공방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거잖아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생각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10일간 또다시 말미를 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 앵커> 과거 사례랑 비교해 보면 부시 대통령 때 미국이 전쟁에 나섰을 때 오히려 대통령 지지도가 올라갔어요. 그런데 이번 트럼프의 경우는 양상이 다른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 김열수 > 핵심은 동맹을 어떻게 대했느냐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부시 대통령이 2001년도에 9. 11 테러가 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터졌을 때 그리고 2003년도에 이라크 전쟁이 터졌을 때. 이라크 전쟁은 국민이 다르기는 했어요. 그런데 어쨌든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터졌을 때 전 서방국가들이 내가 미국인이다, 내가 미국이다라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 이유가 부시 대통령이 계속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고 동맹을 중시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토 동맹 국가들이 다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됐고요. 물론 이사크 전쟁 때는 갈등이 있어서 나토에 속해 있던 나라들 중에서 어떤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어떤 국가들은 이라크 공격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해서 소극적으로 참여하기는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틀은 굉장히 지원을 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되기 전부터 문제가 많았잖아요. 되기 전부터 동맹이 적보다 우리를 더 많이 뜯어먹는다고 했고요. 그래서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는데 오히려 중국하고 비슷하게 관세를 때리고 또 러시아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두 번째는 우크라이나 지원해 줘야 되는데 우크라이나는 하나도 지원 안 해 주고 전부 다 나토 돈 해서 미국 무기 사서 너희들이 내라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무기도 잘 안 주고. 게다가 그린란드까지 편입하겠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사실상 유럽에 있는 나토 동맹들이 뒤로 나자빠질 지경이죠. 여태껏 우리 동맹이 같이 모든 일을 논의하고 그랬었는데 완전히 홀대를 넘어서서 완전히 비판하는 입장에 있으니까. 그리고 지금은 반대가 된 거잖아요, 나를 도와달라. 그러니까 나토 동맹들이 선뜻 안 나서는 이유가 제가 볼 때 자업자득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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