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영덕 풍력발전기 꺾임 사고 원인은 '센서 이상'"

"2월 영덕 풍력발전기 꺾임 사고 원인은 '센서 이상'"

2026.03.25.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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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발전기 꺾임 사고는 날개 속도를 제어하는 알람 센서 이상이 원인이라는 잠정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덕군은 사고 당시 센서 고장으로 날개 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넘어 빠르게 돌다가 부러지며 기둥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발전기 타워의 피로도 문제는 없었고, 센서 이상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체가 보증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5년 준공돼 설계 수명인 20년을 넘긴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지난달 발전기 꺾임 사고에 이어 이달 23일에는 화재 사고로 작업자 세 명이 숨지며 가동이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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