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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해변에서 4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양손이 손수건에 묶이고 허리에는 1.5kg짜리 소화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A 씨 시신을 확인하고 부근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범죄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아침 7시쯤 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해변에서 48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양손이 손수건에 묶이고 허리에는 1.5kg짜리 소화기가 달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A 씨 시신을 확인하고 부근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범죄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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