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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 2명을 숨지게 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미군 방공망을 뚫고 장병들이 생활하던 조립식 막사를 강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당국자들을 인용해 지난 17일 이란은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는 병사들이 거주하는 숙소를 강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지에는 해당 공격을 포함해 직전 24시간 동안 이란 미사일 3발이 잇따라 떨어졌고 세 번째 미사일이 병사들이 자고 있던 컨테이너형 조립식 숙소를 타격했습니다.
경보음이 울렸지만, 모든 병사가 벙커로 대피하지는 못했고 숨진 2명의 장병은 타일러 피한 소위와 이사벨라 곤살레스 일병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세 번째 군인은 실종 상태이며 당시 숨진 병사들이 주거 시설 안에 있었는지, 아니면 대피하던 중 밖에서 공격받았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앞서 첫 번째 미사일 공격에서는 미사일 파편이 체육관을 강타했는데 공격 경보 사이렌이 울려 병사들이 벙커로 대피할 수 있어서 일부 병사는 벙커 이동 중 다쳤지만, 숨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란의 두 번째 미사일은 비어있던 항공기 격납고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한 미군 방어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방공망을 뚫고 3발의 미사일이 침투한 사실은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한 이란군에 맞서 중동에 주둔 중인 5만 명의 미군 보호에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내 공격 대상을 확대하자 최근 요르단 등 역내 미군 주둔지로 보복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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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은 당국자들을 인용해 지난 17일 이란은 요르단의 무와파크 살티 공군 기지에 탄도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는 병사들이 거주하는 숙소를 강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지에는 해당 공격을 포함해 직전 24시간 동안 이란 미사일 3발이 잇따라 떨어졌고 세 번째 미사일이 병사들이 자고 있던 컨테이너형 조립식 숙소를 타격했습니다.
경보음이 울렸지만, 모든 병사가 벙커로 대피하지는 못했고 숨진 2명의 장병은 타일러 피한 소위와 이사벨라 곤살레스 일병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세 번째 군인은 실종 상태이며 당시 숨진 병사들이 주거 시설 안에 있었는지, 아니면 대피하던 중 밖에서 공격받았는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앞서 첫 번째 미사일 공격에서는 미사일 파편이 체육관을 강타했는데 공격 경보 사이렌이 울려 병사들이 벙커로 대피할 수 있어서 일부 병사는 벙커 이동 중 다쳤지만, 숨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란의 두 번째 미사일은 비어있던 항공기 격납고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한 미군 방어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방공망을 뚫고 3발의 미사일이 침투한 사실은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한 이란군에 맞서 중동에 주둔 중인 5만 명의 미군 보호에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내 공격 대상을 확대하자 최근 요르단 등 역내 미군 주둔지로 보복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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