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개방 신호?..."그리스 선박 등 2척, 휴전 후 첫 통과 중"

호르무즈 개방 신호?..."그리스 선박 등 2척, 휴전 후 첫 통과 중"

2026.04.08.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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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2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척의 선박은 이란의 라라크섬과 케슘섬을 향해 나란히 항해 중이며 이날 늦게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선박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통과 중인 선박은 미국의 제재를 받고있는 이란 국적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투어 2호와 그리스 소유의 벌크선 NJ 어스호입니다.

두 선박은 전쟁 이전에 주로 이용되던 항로가 아닌 라라크섬과 케슘섬 사이의 좁은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정부가 자국 선박을 포함해 선별적으로 승인한 선박에 한해 허용된 항로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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