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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선에서 당선된 자민당 의원들에게 축하 선물을 나눠줘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격려의 마음을 담아 의원 활동에 도움이 되려고 나라 현 제2선거구 지부 명의로 기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젯밤(2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카탈로그 기프트' 선물에 대한 보도가 나와 사실관계를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한명 한명 적당한 물건을 고를 시간도 없어서 각 의원이 판단해 선택해주기를 바라며 '카달로그 기프트'를 드렸다면서 이번 지출에는 정당교부금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당교부금은 일본 정부가 득표율 등에 따라 정당별로 나눠주는 자금인데, 자금 출처에 정부 예산 사용 등 특별히 문제시될 사안이 없음을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라 현 제2선거구 지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지부장을 맡은 지역구 조직이며 '카탈로그 기프트'는 받은 사람이 원하는 물품을 골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책자 형태의 선물입니다.
앞서 교도통신과 주간지 슈칸분슌은 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관계자가 자민당 의원들을 각각 방문해 축하 명목으로 수만 엔 상당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배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로 국민 불신이 강한 상황에서 야당은 반드시 비판할 것"이라며 "정치자금규정법은 개인이 정치가의 정치 활동과 관련해 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다카이치 총리가 (선물) 배포 취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가 초점이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도 지난해 3월 중의원 초선 의원들에게 1인당 10만 엔(약 9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포했다가 비판을 받았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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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는 "한명 한명 적당한 물건을 고를 시간도 없어서 각 의원이 판단해 선택해주기를 바라며 '카달로그 기프트'를 드렸다면서 이번 지출에는 정당교부금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당교부금은 일본 정부가 득표율 등에 따라 정당별로 나눠주는 자금인데, 자금 출처에 정부 예산 사용 등 특별히 문제시될 사안이 없음을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라 현 제2선거구 지부는 다카이치 총리가 지부장을 맡은 지역구 조직이며 '카탈로그 기프트'는 받은 사람이 원하는 물품을 골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책자 형태의 선물입니다.
앞서 교도통신과 주간지 슈칸분슌은 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관계자가 자민당 의원들을 각각 방문해 축하 명목으로 수만 엔 상당의 카탈로그 기프트를 배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자민당의) 정치자금 문제로 국민 불신이 강한 상황에서 야당은 반드시 비판할 것"이라며 "정치자금규정법은 개인이 정치가의 정치 활동과 관련해 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다카이치 총리가 (선물) 배포 취지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가 초점이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도 지난해 3월 중의원 초선 의원들에게 1인당 10만 엔(약 9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포했다가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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