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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무장 단체가 경찰을 두 차례 공격해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무장 단체가 북서부 카이베르 파크툰크와 주와 북동부 펀자브 주에서 경찰차에 불을 지르거나 검문소를 공격해 경찰관 7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극단주의 무장 단체 '파키스탄 탈레반'은 두 차례 공격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 단체가 결성한 극단주의 조직으로,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른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합니다.
아프간 탈레반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이념을 공유하며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고, 아프간에 주요 은신처를 둔 채 파키스탄으로 오가며 각종 테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국경 인근에서 무장 단체 활동을 묵인한다며 계속 비판했고, 아프간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지난해 10월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부를 겨냥해 아프간 수도 카불을 공습했고, 아프간 탈레반군이 보복 공격에 나서 양측에서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2021년 8월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재집권한 이후 양국 간 벌어진 최악의 무력 충돌입니다.
두 나라는 같은 달 휴전 협정을 맺고 이후 평화 회담도 여러 차례 열었지만, 최종 합의는 하지 못한 채 휴전을 계속 연장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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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무장 단체가 북서부 카이베르 파크툰크와 주와 북동부 펀자브 주에서 경찰차에 불을 지르거나 검문소를 공격해 경찰관 7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극단주의 무장 단체 '파키스탄 탈레반'은 두 차례 공격 모두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 단체가 결성한 극단주의 조직으로,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른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합니다.
아프간 탈레반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이념을 공유하며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고, 아프간에 주요 은신처를 둔 채 파키스탄으로 오가며 각종 테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국경 인근에서 무장 단체 활동을 묵인한다며 계속 비판했고, 아프간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지난해 10월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부를 겨냥해 아프간 수도 카불을 공습했고, 아프간 탈레반군이 보복 공격에 나서 양측에서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2021년 8월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재집권한 이후 양국 간 벌어진 최악의 무력 충돌입니다.
두 나라는 같은 달 휴전 협정을 맺고 이후 평화 회담도 여러 차례 열었지만, 최종 합의는 하지 못한 채 휴전을 계속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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