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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에서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을 놓고 여야 간 날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스타머 총리는 "전임 총리 세 명 모두 8년간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며 "그 사이 프랑스는 세 차례, 독일은 네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면서도 협력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며 "시진핑 주석과 여러 시간 폭넓게 논의했고, 국익을 위한 직접 소통 채널을 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케미 베이드녹 제1야당 보수당 대표는 "중국과 교류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면서도 "비굴하고 단기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미 라이(홍콩 민주화 운동가)를 위해 뭘 이뤘느냐, 위구르족을 위해 뭘 했느냐"며 "중국이 힘을 과시했고 영국은 끌려다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정상 간 회담 대신 눈 가리고 아웅 하며 현실을 외면하라는 얘기"라며 "국제 정세를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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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형근 (yihan305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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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미 라이(홍콩 민주화 운동가)를 위해 뭘 이뤘느냐, 위구르족을 위해 뭘 했느냐"며 "중국이 힘을 과시했고 영국은 끌려다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정상 간 회담 대신 눈 가리고 아웅 하며 현실을 외면하라는 얘기"라며 "국제 정세를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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