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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한 물가 인상과 고용 약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2월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에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08% 오른 46,245.41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8% 오른 6,602.9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88% 상승한 22,273.08을 가리켰습니다.
전날 동반 하락 마감했던 뉴욕 증시에선 FOMC 부의장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습니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의 일부 그래픽 처리 장치, GPU를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 통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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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반 하락 마감했던 뉴욕 증시에선 FOMC 부의장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습니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의 일부 그래픽 처리 장치, GPU를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 통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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