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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대인 정착민의 폭력 행위가 잇따르는 이스라엘 점령지, 요르단강 서안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이스라엘인 4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현지 시간 18일 오후 예루살렘 남쪽 유대인 정착촌 구시에치온 부근 교차로에서 한 자동차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한 뒤, 차에서 내린 괴한들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2명이 다쳤으며, 테러범들을 제압하려던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민간인 여성 1명이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장에서 테러범 2명을 사살했고 이들이 사용한 자동차 내부에서 폭발물이 여러 개 발견돼 경찰이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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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현장에서 테러범 2명을 사살했고 이들이 사용한 자동차 내부에서 폭발물이 여러 개 발견돼 경찰이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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