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늘(18일) 총리실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20개 항목 구상에 따라 국제안정화군, ISF 창설을 승인하는 안보리 결의 채택을 환영한다며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가자지구의 완전한 비무장화, 무장 해제, 극단주의 퇴치를 고수한다"며 "이스라엘과 이웃 국가의 추가적인 통합과 아브라함 협정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된 이번 결의는 ISF와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평화위원회의 창설을 승인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안보리 결의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자결권과 독립 국가 수립 권리, 가자지구 원조 의지를 확인했다"며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번 결의가 주민의 정치·인도주의적 수요와 권리에 대한 기대 수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반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늘(18일) 총리실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20개 항목 구상에 따라 국제안정화군, ISF 창설을 승인하는 안보리 결의 채택을 환영한다며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가자지구의 완전한 비무장화, 무장 해제, 극단주의 퇴치를 고수한다"며 "이스라엘과 이웃 국가의 추가적인 통합과 아브라함 협정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된 이번 결의는 ISF와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평화위원회의 창설을 승인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안보리 결의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자결권과 독립 국가 수립 권리, 가자지구 원조 의지를 확인했다"며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번 결의가 주민의 정치·인도주의적 수요와 권리에 대한 기대 수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반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