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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필리핀과의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서 해상 순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텐쥔리 중국인민해방군 남부전구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12~13일 남부 전구는 남중국해 해역에서 정례 순찰을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텐 대변인은 필리핀은 빈번하게 역외 국가를 끌어들여 이른바 '연합 순찰'을 조직하고 남해에 관한 불법 주장을 퍼뜨리면서 지역 평화·안정을 깨뜨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필리핀에 긴장을 상승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외부 세력을 끌어들여 도움을 받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의 선을 긋고 해역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며 주변국과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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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필리핀에 긴장을 상승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외부 세력을 끌어들여 도움을 받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의 선을 긋고 해역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며 주변국과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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