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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관세 서한을 발송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시장에 확산해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94% 떨어진 44,406.3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9% 밀린 6,229.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92% 하락한 20,412.52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미얀마,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정상에 8월 1일부터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백악관이 다른 12개 국가도 관세 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며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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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한국과 일본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미얀마,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정상에 8월 1일부터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백악관이 다른 12개 국가도 관세 서한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며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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