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장동 수사검사 9명 감찰 접수...서울고검TF서 조사

법무부, 대장동 수사검사 9명 감찰 접수...서울고검TF서 조사

2026.04.07. 오후 2: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법무부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수사 검사에 대한 감찰 요청을 접수해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오늘(7일) 검찰 조작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에 출석해, 지난해 9월에서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장동 개발 사건 수사 검사들에 대한 감찰 요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감찰 대상자는 대장동 개발 사건 2기 수사팀 소속으로 2022년에서 24년 사이 대장동 개발 사건 수사·기소를 진행한 검사 9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감찰 요청에 적시된 비리 혐의는 별건 수사 등으로 피의자 압박과 진술 강요·회유, 위례신도시 사건 수사 중 정영학 녹취록 조작과 관련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는 내용 등이라며 규정에 따라 접수된 감찰 요청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해 대검찰청은 대장동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을 관할하는 서울고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에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조작기소 대응특별위원회는 법무부에 이들 검사 9명에 대한 감찰 요청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