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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아침 8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8명이 스스로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직접 불을 끄려다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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