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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몰래 의료용 마약을 타 내기 골프 사기를 치고 수천만 원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오늘(12일) 사기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골프 동호인 모임에서 돈이 많아 보이는 피해자를 물색한 뒤, 음료에 몰래 의료용 마약을 타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공을 치기 직전 리모컨으로 스크린 방향을 바꿔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24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열 차례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7,400여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속된 피의자 두 명은 과거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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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골프 동호인 모임에서 돈이 많아 보이는 피해자를 물색한 뒤, 음료에 몰래 의료용 마약을 타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공을 치기 직전 리모컨으로 스크린 방향을 바꿔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24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열 차례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7,400여만 원을 갈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속된 피의자 두 명은 과거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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