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일본인 가족 참변' 택시기사 불구속 기소

검찰, '일본인 가족 참변' 택시기사 불구속 기소

2026.03.12.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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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5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70대 택시기사 A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서 택시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일본인 부부가 다쳤고, 9개월 된 아이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검찰은 형사 조정 절차를 통해 A 씨가 유가족과 합의했지만, 중앙선 침범은 중과실 사고에 해당해 합의와 관계없이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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