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청와대서 쫓겨나온 김의겸, 부끄러운 줄 알아야"

성일종 "청와대서 쫓겨나온 김의겸, 부끄러운 줄 알아야"

2023.01.31.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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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주가조작 의혹이 있다라고 김의겸 대변인이 논평을 했는데 대통령실에서 그걸 고발했습니다. 김의겸 의장의 주장은 이겁니다. 도이치모터스 공판에서 계속 관련된 얘기들이 나오는데 왜 혐의가 있다, 없다 결론을 내지 않느냐. 이런 주장이에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성일종]
김의겸 의원님의 말씀에 대해서 국민들이 신뢰를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요? 청와대 나올 때도 흑석동에 투자를 해서 쫓겨나왔잖아요. 두 번째,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지 않습니까? 부끄러운 줄 아셔야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대통령과 함께하고 있는 부인입니다. 영부인입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도 그렇게 안 했어요.

김정숙 여사 옷값 이야기했을 때 제가 그랬어요. 이 방송에 나와서 그랬어요. 그만하자고 그랬습니다. 왜 그러냐? 영부인이 입는 옷도 국격이 있잖아요. 너무 누추하게 입어보십시오. 어떻게 하겠습니까, 외국 나가서. 저는 그 정도의 선은 지켰는데 지금 여기에 또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을 했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증거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어떤 종목을 몇 회를 어떻게 했는지 내놓고 얘기를 해야지, 지금 제1 야당의 대변인입니다. 당의 이야기로 나오는 겁니다. 개인의 의견이 아니에요. 당을 대표해서 나가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공세를 하면 민주당의 신뢰가 떨어집니다. 김의겸 의원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일을 저는 김의겸 의원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수]
아니, 증거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증거. 저는 법조인도 아니고 김건희 여사 스토커도 아닙니다.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만 보더라도 도이치모터스를 주가조작한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권오수 회장 등등 해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지금은 나와 계십니다마는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미 범죄 혐의들이 상당히 소명된 것 아닙니까? 여기에 재판에 지금 제출되어 있는 증거자료 보십시오. 범죄일람표, 그 범죄일람표만 보시면 김건희 여사 계좌가 어떤 계좌에 쌓이고 몇 주를 팔았는지 다 나옵니다. 범죄일람표에 있습니다.

[성일종]
여기에 우리기술인가 그거에 어디가 나오죠?

[전재수]
아니, 도이치모터스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와 증권회사 직원 사이에 사고 팔아라라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녹취록이 법정에서 공개가 됐지 않습니까? 언론에 보도됐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고 공판검사의 입을 통해서 김건희 여사와 그 모친의 통정매매 의혹들까지 공판검사 입을 통해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언론에 다 보도가 되고 있는 겁니다. 이 언론 보도 사실관계 확인 안 합니까?

이것만 보더라도 이미 주가조작에 연루된 혐의가 사실상 이 혐의가 차고 넘치는 거예요. 검찰이 뭐하고 있습니까? 소환조사 한 번 합니까? 서면질문서 한 번 보냈습니까? 이거 어떻게 할 겁니까?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법이 지배하는 국가 맞습니까? 자본주의시장 경제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 중요한 경제범죄가 주가조작 아닙니까?

숱하게 많은 건강한 개인투자자들, 재산 다 잃게 만들고 하는 중대한 범죄 아닙니까. 뿐만 아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했던 실제 선수, 그러니까 주식을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한 이 선수가 우리기술의 주가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징역 6년인가 실형을 받았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쯤 되면 고소고발을 할 것이 아니고 국민들께 합당한 설명을 하셔야죠. 그리고 검찰은 수사를 해야죠. 그런데 수사도 안 하고 설명도 안 하고 고소고발부터 한다? 그래서 과연 국정이 제대로 운영되겠습니까? 물론 김의겸 의원이 이전에 실수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메시지를 보셔야지 메신저를 공격한다고 해서 그것이 제대로 먹히겠습니까? 그런다고 의혹이 없어지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수사가 공정하려면 적어도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기 때문에 수사 안 받는다. 이런 의구심을 받지 않으려면 조속히 수사를 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일종]
도이치모터스 자꾸 얘기를 하시는데 도이치모터스 그 주가조작에 관련된 사람들 다 기소됐어요. 이성윤 당시 중앙지검장 다 친문의 핵심들이었던 사람들이 검사들이 이것을 기소할 수 없다고 얘기해서 끝내자고 그러니까 일부러 결재를 안 해 줬던 거예요, 이게.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여기에? 아까 제가 그랬잖아요.

이거 그러면 박범계 장관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하잖아요. 민주당이 있지도 않은 것을 이재명의 물타기를 위해서 너무 고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정말 인격살인입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김의겸 의원이 여기에 우리기술, 그러면 우리기술에 몇 월 며칟날 얼마를 샀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얘기해야 될 것 아니에요. 카더라 통신 하나 가지고 이걸 주가조작을 했다고 또 얘기하는 게 공당의 대변인이 맞습니까? 저는 있을 수 없는 현재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그저 가짜 뉴스를 마구 생산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재수]
우리 집권여당의 정책위 의장님이신 성일종 의장님께 적어도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과 관련해서 해명하시는 것은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주가조작을 하려면 세 가지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돈을 대는 전주가 있어야 되고요. 두 번째는 내부 정보에 밝은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내부 정보 빼내니까. 그리고 세 번째는 이 돈을 댄 전주의 돈을 가지고 내부 정보를 빼내서 주식을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야 됩니다.

전주와 내부 정보와 선수들. 이 전부 실형을 다 받고 있고 재판이 진행 중인데 여기에 돈 대고 소위 말해서 통정매매 의혹까지 받고 있고 계좌를 빌려주고 돈까지 댄 김건희 여사와 그 모친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문재인 정부 때 수사가 끝난 것이 아니고 경찰의 내사보고서가 있었는데 내사보고서가 막혀버렸습니다. 그 뒤에 대통령 선거 과정 중에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져서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범들의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공판검사 입을 통해서 지금 증거들이 차고 넘치게 줄줄줄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중요한 경제범죄이고 자본주의 시장 질서를 근본적으로 해치는 중요 범죄이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를 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는 것이고 이것은 불송치 무혐의 결정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일종]
문 정권하에서 이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졌잖아요. 주범들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문 정권하에서 조사했었던 많은 검사들이 이 주범들이 김건희 여사가 만약에 도이치모터스에 대해서 주가조작을 하거나 지시했거나 여러 가지를 했으면 이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이것을 방어해 줄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당시 윤석열 총장을 비롯해서 정말 핍박받던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건들을 지금 나와서 얘기를 한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공판검사,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이미 당시에 검찰이 기소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증거도 없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리고 주가조작을 한 10여 년씩 합니까? 작년인가 제가 봤더니 그 주식도 갖고 있는 것도 제가 봤는데 주가조작은 6개월이나 3개월 짧은 시간에 주가를 올려놓고 팔고 나가는 거잖아요. 도망가는 거잖아요. 주식을 그렇게 장기간 갖고 있는 사람 봤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이재명 대표의 쉴드를 치기 위해서 대통령 영부인을 끌어들여서 주가조작으로 공격하는 것은 저는 아주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립니다. 박범계 장관한테 가서 따지세요. 왜 못 잡아들였는지.

[전재수]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 나온 것이고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 과정 중에서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박범계 장관은 언제적 법무부 장관인데 그 양반한테 물어보라는 겁니까?

[성일종]
그 당시에 조사할 때 수사 배제시키고 다 했잖아요.

[전재수]
공판검사가 법정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한 번쯤 자료를 챙겨봐주시고 이런 얘기하시라는 말씀드리고. 이 부분은 우리 의장님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렇게 쉴드 치려고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사실관계가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일종]
우리 전 의원님이 아주 힘들어하십니다.

[전재수]
그리고 오늘 오전에 보도를 보십시오. 우리기술과도 관련된 보도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취재기자가 팩트를 가지고 쭉 오늘 오전에도 보도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에서 이겼기 때문에 차라리 이겼으니까 나 수사 안 받을란다. 차라리 그렇게 하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인정하겠습니다. 수사라는 것은 패자나 받는 거지, 승자는 수사받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러면 제가 인정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성일종]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그렇게 아주 보기가 싫어서 그렇게 핍박했던 민주당 아니었습니까? 그 민주당이 지금 와서 이런 얘기할 수 있습니까?

[전재수]
핍박은 무슨 핍박입니까? 혜택은 다 받았죠.

[성일종]
직무정지시켜, 탈탈 털었잖아요. 그렇게 해놓고 지금 정권 뺏기니까. 그리고 그 검찰총장을 대권 후보로 만들었고 대통령 만든 게 민주당이 만들어준 것 아닙니까.

[전재수]
그러니까 의장님,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으니까 우리는 수사 안 받을란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성일종]
그런데 지금 와서 본인들이 수사했던 걸 가지고 또 의혹 있는 것처럼 제기하는 것은 저는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부분을 정말 민주당이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 건이 아니었으면 이걸 들고 나오겠습니까?

[전재수]
당연히 들고 나오죠. 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해야 되고 죄가 있으면 처벌해야 되는 것이죠.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고 선거에 승리했기 때문에 조사받지 않겠다, 이렇게밖에 보여지지 않고 선거에 진 쪽은 수사받아라. 죽을 때까지 받아봐라. 지금 이렇게 나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성일종]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이재명 대표는 대선 패배해서 수사받는 게 아니라니까요. 민주당에 고발돼서 민주당 정권하의 검사들이 수사를 제대로 안 했고 그런 것들을 지금 수사하는 거예요. 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적이 아닙니다. 경쟁 상대도 아닙니다.

[전재수]
그러니까 하시라니까요. 하시되 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다 하시라니까요. 혐의가 있으면. 왜 혐의가 있는데도 혐의가 있는 쪽은 대선에서 승리한 쪽은 왜 수사를 안 합니까? 그러니까 대선에서 승리한 쪽은 수사 원래 안 받는 것이고 대선에서 진 쪽은 원래 수사받는 거니까 감내해라. 차라리 이렇게 말씀을 하십시오. 그러면 저희들 받아들이겠다니까요.

[성일종]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논리적으로 맞는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

[전재수]
지금 그렇게 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형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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