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與, 막무가내 억지...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

박홍근 "與, 막무가내 억지...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

2022.06.27.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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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결단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뿌리친 것도 모자라 백지수표를 내놓으라며 막무가내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자격 미달인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뭉개기 위한 것이라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단과 법제사법위원장을 먼저 선출하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벽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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