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등록 시작...서울 4명 등록

교육감 후보등록 시작...서울 4명 등록

2010.05.13.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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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등과 함께 선출되는 전국 각 지역의 교육감 후보 등록도 오늘부터 시작돼 내일 오후까지 계속됩니다.

첫날인 오늘 서울시 교육감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교육기획관 출신의 남승희 후보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지낸 이원희 후보, 전 덕성여중 교장 김영숙 후보,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교수인 곽노현 후보 순으로, 모두 4명이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내일도 너댓 명의 예비후보들이 본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어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10명 가까운 후보들의 혼전이 예상됩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별로 기호가 부여되는 다른 자치단체장 등의 선거와 달리 후보들이 정당에 소속돼 있지 않기 때문에 내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이 끝남과 동시에 후보들의 추첨을 통해 기호 배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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