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안전여행정보 9/3~9/6] 해외서 타인이 건넨 음료 주의…마약류 투입 범죄 잇따라
해외안전여행정보
2026.09.02. 오후 2:48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해외에서 낯선 타인이 음료를 건넨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근 태국과 호주 등에서 음료에 마약류를 몰래 넣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약물을 어떻게 몰래 넣을 수 있는 건가요?
[이슬기 사무관]
네, 주로 피해자가 자리를 비운다거나 대화 중 방심한 틈을 타서 음료나 술에 몰래 약물을 넣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무색, 무취, 무미인 약물이 음료에 섞이게 되면 색깔이나 냄새, 맛만으로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점을 노리는 건데요.
만약 이 약물이 섞인 음료를 마시게 되면 빠른 속도로 의식이 흐려지거나 판단력을 잃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음료를 건네는 수법도 있으므로 지인이 소개해준 사람이라도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