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무한 변신' 김신록 "배우로 불러주세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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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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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라마 [지옥]과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군체] 등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김신록.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그가 이번엔 연기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예술이 주는 위안과 격려를 말하고 싶었다는 배우 김신록의 진심을 강진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두 아이의 생계를 위해, '지옥의 사자'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생중계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인 드라마 [지옥]의 박정자.

욕망을 좇는 고명딸,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화영.

그리고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영화 [군체]의 최현희까지, 개성 강한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김신록.

하지만 화면 밖에서 마주한 모습은 의외였습니다.

[김 신 록 / 배우 : 영화 군체에서 제가 음…. 다시 해보겠습니다. (웃으시는 거 보니까 되게 유쾌하신 것 같다는 느낌도 좀 드는데 평소 성격인 건지….) 소문 좀 내주세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예상 밖이었습니다.

[김 신 록 / 배우 : 하루에 막 쇼트 폼을 진짜 몇 시간씩 봐요. 최근에는 정말 이제 줄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먹방 많이 나오고요. 그다음 예능 많이 나오고 전 그냥 생각 없이 이렇게 보면 남편이 와서 뭐 보고 있어? 그러면 모르지. 그러는데 정말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