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천의 얼굴' 박소담, "90세까지 무대 설 거예요."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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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9.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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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중 한명이죠?

검은 사제들에선 악귀 들린 소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기생충에선 기정역으로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박소담인데요.

캐릭터마다 새로운 얼굴이 되는 깨끗한 도화지 같은 배우 박소담이 이번엔 네 모녀의 수상한 여행 '경주기행'으로 돌아왔습니다.

'연기 찐 천재' 박소담의 영화와 인생 이야기 들어봅니다.

김정아 기자입니다.

[기자]

■경주기행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한 네 모녀의 가족 복수 여행기 '경주기행'!

배우 박소담은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법대 출신 백수 둘째 딸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냈습니다.

[박소담 / 배우 : 사진 찍는 장면을 보시면 제가 가장 활짝 웃고 있거든요. 좀 가끔 모나기도 하고 엄마한테 막 소리도 지르고, 그런 영주의 다양한 모습들이 있어서 저는 연기를 하면서 훨씬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