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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사이드] 틀을 깬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축제같은 공연 꿈꾸죠"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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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4.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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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사의 음악 경연프로그램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우승자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반짝인기'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자기 색깔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음악인도 있는데 이승윤이 바로 그런 가수입니다.

데뷔 10년을 훌쩍 넘기며 대표적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이승윤을 박순표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자기 색깔로 재해석한 곡들입니다.

시청자의 공감까지 얻으며 한 방송사 음악 경연프로그램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음악적 내공이 탄탄하다는 찬사가 이어졌지만 이승윤은 처음부터 죽기 살기로 음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승윤 / 가수 : 음악을 사실은 엄청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으면서 열심히 했다가 잘 안되면 어떡하지, 노력했다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이 커서 저는 그냥 보통의 어떤 그 당시 그 나이 대의 하는 삶의 루트를 다 살면서 음악은 일단 덤으로 음악도 해 이런 느낌으로 20대 초중반을 살았던 것 같아요.]

대신 단계를 밟아갔습니다.

대학가요제 출전에 이어 밴드 활동, 신곡 발표, 앨범 발매까지 차근차근 음악에 발을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