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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사이드] 트로트 디바 주현미, 작은 지방도시 찾는 이유는?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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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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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로트, 전통가요라고 하면 어떤 가수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나이 드신 분이라면 이미자, 나훈아, 젊은 분이라면 가수 임영웅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두 세대를 이어주는 전통가요의 산증인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주현미입니다.

데뷔 4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신곡을 내며 전통가요를 지키고 있는 가수 주현미를 박순표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평일 늦은 오후 가수 주현미를 찾았을 때 신곡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1985년 함께 데뷔한 김범룡과는 40년 만에 처음 불러보는 듀엣곡입니다.

[가수 주현미 / 가수 김범룡 : 고등학교 때 만들어놓은 노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즉석에서 기타에다가 이렇게 부르는데 저는 첫 소절 듣고 이 노래가 너무 좋은 거예요. 멜로디가 이번에 다시 햇빛을 본 노래가 된 거지 (가사도 너무 좋고 그 노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지금도 이 노래 음원 녹음한 노래 있잖아. 이번에. 자기 전에 항상 듣고 자잖아 (여? 정말?) 너무 좋아. 왜 내가 부르고 내가 좋냐? 이렇게]

주현미는 어릴 때부터 노래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중학교 때 이미 음반을 냈고 약대 재학 시절에는 밴드 보컬로 강변가요제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약사가 된 뒤에도 어릴 때 알던 작곡가에 이끌려 운명처럼 가수의 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