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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사이드] 화면 밖에서도 크는 OTT…흥행 넘어 '가치' 경쟁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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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오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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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글로벌 OTT는 플랫폼 내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만 그치지 않고, 화면 밖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흥행작을 현실로 구현한 체험 행사에 더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앞세운 사업들도 눈에 띄는데요.

이런 전략의 의미를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대전화 화면에서 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대형 스크린을 넘어, 드디어 현실 무대로 나섭니다.

넷플릭스가 최근 '케데헌' 월드투어 콘서트 계획을 공식화한 겁니다.

[이재 / 가수 (지난 4월) : 투어하는 것도 너무 멋있을 것 같고…. 캐릭터랑 영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걸 잘 생각하면서 해야 되지 않을까….]

K좀비 흥행 계보를 이은 '지금 우리 학교는' 테마존부터, '오징어게임' 세계관을 도심 한복판에 구현한 팝업 행사에 이제는 '케데헌' 월드투어까지.

글로벌 OTT가 흥행한 IP들을 활용해 기획하는 체험형 행사는 갈수록 그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화면 밖으로 확장된 OTT 사업은 나아가 콘텐츠라는 기존의 틀마저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환경 교육·체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