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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니까 한 보안 관련 유료사이트에 대한민국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 파일이 통째로 올라간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서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생년월일도 들어갔고 또 여권번호, 이런 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건데 이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입니까?
[손정혜]
보안사이트로 알려지고 있고요. 유료로 이용되는, 그러니까 돈을 내고 가입하면 이 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누구나 열람 가능한 구조로 운영되는 사이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안 관련 유료사이트다 보니까 보안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대다수였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보안사이트에 왜 국가의 보안 문서가 열람되고 공개가 되었는가. 그것도 수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었는가가 핵심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는 건 5개월 가까이 노출, 유출되면서 이것을 누군가는 열람을 하거나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국가 보안 정보가 이런 보안 관련 유료사이트에 유출이 됐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특히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던 대통령 경호처 인원의 정보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다 보니까 이게 자칫 대통령 경호, 그러니까 가장 인접한 곳에서 누가 어떤 사람을 경호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경호 문제로도 번질 수 있었던 거네요?
[허주연]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이게 공개됐던 시점이 순방 가기 일주일 전쯤에 올라왔다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이게 별일 없이 끝났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이걸 이용하는 국제적인 첩보조직에서 또는 적성국가에서 이런 정보를 악용해서 뭔가 위해를 가하려고 했다고 하면 누가 공군 1호기에 탑승해서 누가 지근거리에서 경호하는지 미리 다 알 수 있었던 상황까지도 노출될 수 있었다는 가능성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겁니다. 특히 이 사이트에는 사실 무료로 사람들에게 악성코드를 검사해 준다고는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료 회원들에게는 올라와 있는 모든 정보들이 공유되고 공개가 되거든요. 사실 이게 무료를 가장하고 있지만 이 사이트의 진정한 상품은 전 세계의 수만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올려주는 이런 핵심 파일들이 진정한 상품들인데 그렇다고 하면 글로벌 첩보 기업이라든가 각국의 보안회사라든가 이런 데서는 돈을 내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유가 악성코드를 검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런 정보를 이용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악용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그래서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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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손정혜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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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니까 한 보안 관련 유료사이트에 대한민국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 파일이 통째로 올라간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서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생년월일도 들어갔고 또 여권번호, 이런 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건데 이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입니까?
[손정혜]
보안사이트로 알려지고 있고요. 유료로 이용되는, 그러니까 돈을 내고 가입하면 이 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누구나 열람 가능한 구조로 운영되는 사이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안 관련 유료사이트다 보니까 보안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대다수였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보안사이트에 왜 국가의 보안 문서가 열람되고 공개가 되었는가. 그것도 수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었는가가 핵심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는 건 5개월 가까이 노출, 유출되면서 이것을 누군가는 열람을 하거나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국가 보안 정보가 이런 보안 관련 유료사이트에 유출이 됐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특히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던 대통령 경호처 인원의 정보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다 보니까 이게 자칫 대통령 경호, 그러니까 가장 인접한 곳에서 누가 어떤 사람을 경호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경호 문제로도 번질 수 있었던 거네요?
[허주연]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이게 공개됐던 시점이 순방 가기 일주일 전쯤에 올라왔다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이게 별일 없이 끝났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이걸 이용하는 국제적인 첩보조직에서 또는 적성국가에서 이런 정보를 악용해서 뭔가 위해를 가하려고 했다고 하면 누가 공군 1호기에 탑승해서 누가 지근거리에서 경호하는지 미리 다 알 수 있었던 상황까지도 노출될 수 있었다는 가능성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겁니다. 특히 이 사이트에는 사실 무료로 사람들에게 악성코드를 검사해 준다고는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료 회원들에게는 올라와 있는 모든 정보들이 공유되고 공개가 되거든요. 사실 이게 무료를 가장하고 있지만 이 사이트의 진정한 상품은 전 세계의 수만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올려주는 이런 핵심 파일들이 진정한 상품들인데 그렇다고 하면 글로벌 첩보 기업이라든가 각국의 보안회사라든가 이런 데서는 돈을 내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유가 악성코드를 검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런 정보를 이용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악용의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그래서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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