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에도 주가는 바닥...시장이 실망한 '이것' [이슈톺]

역대급 실적에도 주가는 바닥...시장이 실망한 '이것' [이슈톺]

2026.07.29.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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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SK하이닉스 찾아보니까 140만 원대 무너졌습니다. 실적이 그렇게 좋은데도 이렇게 계속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 권혁중 > 일단 오늘 장에서는 장 시작했을 때는 상승 출발했어요, 우리 장은. 그런데 언제부터 빠지기 시작했느냐. 컨퍼런스콜 이후로 빠지기 시작합니다컨퍼런스콜에서 명확한 주주에 대한 배당이라든지 주주에 대한 환원정책에 대한 얘기가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시장에서는 뭐야? 이거에 대해서 뭔가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없고 주주환원 얘기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그때부터 급락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러다 보니까 8% 넘게, 10% 넘게 SK하이닉스 주가가 빠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 그래서 이제는 주주환원에 대해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끝냈다는 것, 이게 실망감을 줬고 }또 한 가지가 설비 투자에 대해서 40조 원 이상 투자하겠다. 그러고 끝나버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량적인 목표를 제시하지 못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시장에서는 당연히 실망할 수밖에 없는 거고 무엇보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영업이익 63조 원이었는데 뜯어보니까 발표한 거 보니까 60조 원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시장의 전망치보다도 낮게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당분간은 셀, 한마디로 매도 포인트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까 패닉셀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 앵커> 장이 이렇게 좋지 않을 때는 현물 가진 분들도 걱정이 크겠지만 레버리지 하는 분들 있잖아요. 단일 말고 2배 이상 하는 그런 레버리지 갖고 있는 분들은 최근에 청산도 많이 당하셨다고요?

◇ 권혁중 > 맞습니다. 최근에 씨티 쪽에서 보고서를 냈는데요. 여기서 보니까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레버지리 ETF 투자의 손실을 발표했습니다. 이건 단일종목 레버리지뿐만 아니라 전체 레버리지 ETF거든요. 봤을 때 56조 원이 손실됐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어요.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개인 투자자분들의 손실이 엄청나다고 보시면 되겠고 지금 변동폭이 가장 컸던 SK하이닉스에 대한 레버리지 주가 추이가 나오고 있는데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8320원 정도가 됩니다. 이게 사실상 시작했을 때가 2만 원대였는데 4만 원까지 가다가 8000원까지 떨어지니 당연히 레버리지 투자하신 분들은 손실이 급감할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항상 강조드리지만 음의 복리 효과가 너무 세요. 왜냐하면 2배 추종이다 보니까 당연히 크게 나올 수밖에 없고요. 지금 우리가 자료를 보고 있는 것은 신용융자 반대매매 체결 금액인데요. 이게 6월 들어와서 3900억 원입니다. 한마디로 신용융자 쓰신 분들 반대 매매, 계속적으로 청산당하신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거예요. 이걸 조금 더 넓혀서 가 볼게요.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41일간 강제 청산 당한 규모가 1조 8000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 41거래일 들어 본다면2배가 많아진 거예요. 그러니까 5월 27일이 뭡니까? 레버리지 ETF 상장한 날이거든요. 상장하고 나서 우리나라 주가 변동성이 커지게 되고 청산, 반대매매 당하신 분들이 폭증하고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레버리지에 내가 투자하겠다, 그렇게 되면 큰일 난다는 거죠. 왜, 음의 복리 효과. 한마디로 계속적으로 주가가 변동성이 심해지면 똑같은 비율로 이익이 나고 똑같은 비율로 떨어져도 나는 마이너스입니다. 그래서 음의 복리 효과는 정말로 주의하셔야 하고 레버리지는 당분간 조금 주의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신용은 쓰지 말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앵커> 어제, 오늘 주변의 한숨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 권혁중 > 지금 시장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강제 장기투자하게 생겼다. 나는 단타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너무 갑자기 빠지다 보니까, 다 묶여 있다 보니까 나는 장기 투자 성향이 아닌데 장기 투자 하게 생겼다는 목소리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죠.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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