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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이중 고기압으로 인해서 예년보다 유독 더위가 심하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아마 많은 분들이 너무 더워서 밤에도 잠을 못 이룬다, 이런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 열대야일 수가 1973년 관측 이래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요?
◇ 공항진 > 중부지방은 비가 쏟아졌지만 남부에는 비가 거의 안 왔죠. 그래서 남부지방의 열대야가 굉장히 길게 이어지고 있어서 전국적인 평균 상황을 보면 한 7.1일 정도 돼요. 이 7.1일이 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것인데 수도권의 경우에는 비가 조금 왔기 때문에 열대야가 지난해보다는 조금 줄었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앞으로 문제인데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폭염이 계속되면 낮에 쌓였던 열기가 밤에 빠져나가지 못하거든요. 밤에도 열대야로 이어지기 쉽고 특히 도심 같은 경우에는 건물들이 열을 많이 흡수하는 그런 건물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런 건물들이 밤에 열을 내뿜고 또 실내에는 더위를 식히려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그 바람이 밖으로 나가죠. 그러니까 결국 더위로 이어지고. 이렇게 해서 더위를 식힐 만한 그늘, 녹지 이런 것들이 부족하고 해서 큰 도시에 사는 분들은 당분간은 잠을 이루기 어려운 그런 열대야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앵커> 이중열돔 그러니까 두꺼운 솜이불을 두 겹이나 덮어놓은 듯한 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공항진 > 일단 한여름의 더위 패턴을 보면 장마가 끝난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가 기온은 가장 높게 올라가는 시기고요. 38~39도로 올라가는 곳이 많이 있고. 그다음에 이 더위가 8월 중순까지는 이어집니다. 그리고 8월 말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는데 다만 체감적으로 아예 더위가 물러갔다고 느끼기는 이르죠. 최근에는 9월까지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추세여서 일단은 아주 견디기 힘든 중대경보가 내려질 만큼의 폭염 상황은 8월 상순까지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이후에는 기온이 좀 떨어지겠지만 계속 폭염경보는 이어질 것으로. 9월 상순까지는 폭염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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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중 고기압으로 인해서 예년보다 유독 더위가 심하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아마 많은 분들이 너무 더워서 밤에도 잠을 못 이룬다, 이런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 열대야일 수가 1973년 관측 이래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요?
◇ 공항진 > 중부지방은 비가 쏟아졌지만 남부에는 비가 거의 안 왔죠. 그래서 남부지방의 열대야가 굉장히 길게 이어지고 있어서 전국적인 평균 상황을 보면 한 7.1일 정도 돼요. 이 7.1일이 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것인데 수도권의 경우에는 비가 조금 왔기 때문에 열대야가 지난해보다는 조금 줄었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앞으로 문제인데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폭염이 계속되면 낮에 쌓였던 열기가 밤에 빠져나가지 못하거든요. 밤에도 열대야로 이어지기 쉽고 특히 도심 같은 경우에는 건물들이 열을 많이 흡수하는 그런 건물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런 건물들이 밤에 열을 내뿜고 또 실내에는 더위를 식히려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그 바람이 밖으로 나가죠. 그러니까 결국 더위로 이어지고. 이렇게 해서 더위를 식힐 만한 그늘, 녹지 이런 것들이 부족하고 해서 큰 도시에 사는 분들은 당분간은 잠을 이루기 어려운 그런 열대야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앵커> 이중열돔 그러니까 두꺼운 솜이불을 두 겹이나 덮어놓은 듯한 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공항진 > 일단 한여름의 더위 패턴을 보면 장마가 끝난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가 기온은 가장 높게 올라가는 시기고요. 38~39도로 올라가는 곳이 많이 있고. 그다음에 이 더위가 8월 중순까지는 이어집니다. 그리고 8월 말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는데 다만 체감적으로 아예 더위가 물러갔다고 느끼기는 이르죠. 최근에는 9월까지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추세여서 일단은 아주 견디기 힘든 중대경보가 내려질 만큼의 폭염 상황은 8월 상순까지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이후에는 기온이 좀 떨어지겠지만 계속 폭염경보는 이어질 것으로. 9월 상순까지는 폭염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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