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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방금 저희가 화면을 통해서 보신 것처럼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사실상 정치적인 색깔이 상당히 짙은 세력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경계하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김기흥> 그러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분들 굉장히 외계인처럼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고 폄훼하는 것, 이 자체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정선거를 주장함으로 인해서 민주주의의 가치나 그 어떤 것을 훼손하고 실질적으로 물리적인 충돌까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하지만 이분들 또한 우리가 너무 극우나 부정선거 음모론자다, 딱 프레임을 정해서 이분들을 볼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고요. 의외로 선거 제도와 사전투표에 대해서 문제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중도 보수층에서는 투표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사전투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음모론자고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등치하는 것도 좀 그래서 현장에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하여튼 지금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느냐. 그렇다면 그들과 하나로 묶일 때 가지는 부담감, 나의 선의가 왜곡될 수 있다는 부담감과 거부감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서 검경 합동수사를 지시를 했는데 앞서도 잠깐 언급을 해 주셨지만 지금 이 사태가 선관위의 셀프 자정으로는 절대 바로잡을 수 없다고 보는 거죠?
◇김진욱> 그렇습니다. 선관위가 처음 이런 실수가 나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지난 2022년도에 소쿠리 투표 또 23년도에 선관위 직원 채용과 관련해서 선관위 직원이 음서제냐, 이런 얘기들도 있었고. 그래서 결국 그 당시에도 중앙선관위원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상황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그냥 임시방편으로 저희가 자체 개혁안을 강도 높게 준비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선관위의 부실적 관리, 이 부분만 더 드러난 것 아니냐. 그렇다면 이제 선관위 자체에다만 맡겨둘 수 있는 상황은 지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외부에서 상시 견제, 감시가 필요하다는 부분. 그런 부분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담을 것인가 하는 부분. 그리고 지금처럼 부실한 선거 관리가 있었다고 한다면 이 부실한 부분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을 법과 제도 안에서 해야 되는 것이지 어떤 감정적 주장에 의해서 상황들을 정리해 나갈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순서라는 게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재선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일 처음에 선거관리위원회에다가 선거 소청이라는 것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는 선거 무효소송이라든지 이런 걸 진행해서 사법적 판단이 나와야 하고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걷힌 이후에 최종적으로 재선거를 치를 것인지, 재선거를 치른다면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여러 가지 상황들을 분석하고 차분하게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들은 정치권인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할 부분인데 국민의힘 안에서도 상당히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고 심지어는 오늘 국민의힘의 일부 인사께서는 이건 선거 무효에 해당되니 실제 선거에 참여했었던 무효와 관련된 사람들은 접수해달라는 안내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국민의힘이 먼저 분노한 2030 청년들의 민심에 올라타서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이 민심들, 갈등들을 조정하는 조정자의 역할, 그것이 정치의 본령이다, 이쪽에 집중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Y녹취록
YTN 이은비 (eun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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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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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저희가 화면을 통해서 보신 것처럼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사실상 정치적인 색깔이 상당히 짙은 세력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경계하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김기흥> 그러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분들 굉장히 외계인처럼 아니면 다른 사람이라고 폄훼하는 것, 이 자체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정선거를 주장함으로 인해서 민주주의의 가치나 그 어떤 것을 훼손하고 실질적으로 물리적인 충돌까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하지만 이분들 또한 우리가 너무 극우나 부정선거 음모론자다, 딱 프레임을 정해서 이분들을 볼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고요. 의외로 선거 제도와 사전투표에 대해서 문제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중도 보수층에서는 투표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사전투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음모론자고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등치하는 것도 좀 그래서 현장에 있는 분들 입장에서는 하여튼 지금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느냐. 그렇다면 그들과 하나로 묶일 때 가지는 부담감, 나의 선의가 왜곡될 수 있다는 부담감과 거부감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서 검경 합동수사를 지시를 했는데 앞서도 잠깐 언급을 해 주셨지만 지금 이 사태가 선관위의 셀프 자정으로는 절대 바로잡을 수 없다고 보는 거죠?
◇김진욱> 그렇습니다. 선관위가 처음 이런 실수가 나온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지난 2022년도에 소쿠리 투표 또 23년도에 선관위 직원 채용과 관련해서 선관위 직원이 음서제냐, 이런 얘기들도 있었고. 그래서 결국 그 당시에도 중앙선관위원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상황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그냥 임시방편으로 저희가 자체 개혁안을 강도 높게 준비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선관위의 부실적 관리, 이 부분만 더 드러난 것 아니냐. 그렇다면 이제 선관위 자체에다만 맡겨둘 수 있는 상황은 지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외부에서 상시 견제, 감시가 필요하다는 부분. 그런 부분을 제도적으로 어떻게 담을 것인가 하는 부분. 그리고 지금처럼 부실한 선거 관리가 있었다고 한다면 이 부실한 부분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을 법과 제도 안에서 해야 되는 것이지 어떤 감정적 주장에 의해서 상황들을 정리해 나갈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순서라는 게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재선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일 처음에 선거관리위원회에다가 선거 소청이라는 것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는 선거 무효소송이라든지 이런 걸 진행해서 사법적 판단이 나와야 하고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걷힌 이후에 최종적으로 재선거를 치를 것인지, 재선거를 치른다면 어느 지역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여러 가지 상황들을 분석하고 차분하게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들은 정치권인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할 부분인데 국민의힘 안에서도 상당히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고 심지어는 오늘 국민의힘의 일부 인사께서는 이건 선거 무효에 해당되니 실제 선거에 참여했었던 무효와 관련된 사람들은 접수해달라는 안내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국민의힘이 먼저 분노한 2030 청년들의 민심에 올라타서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이 민심들, 갈등들을 조정하는 조정자의 역할, 그것이 정치의 본령이다, 이쪽에 집중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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