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품인 것처럼 팔리는 중"...실제로 보니 더 심각한 '위조' 실태 [Y녹취록]

"한국 상품인 것처럼 팔리는 중"...실제로 보니 더 심각한 '위조' 실태 [Y녹취록]

2026.04.29. 오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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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에는 K-뷰티, K-푸드 이런 우리나라 문화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짝퉁 피해도 늘어나고 있을 것 같아요.

[김용선]
우리나라 제품, K브랜드의 유통 규모가 OECD에 따르면 11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제가 최근에 대통령 정상회담 순방 계기에 필리핀, 베트남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다녀봤는데요. 가보면 이런 제품들이 굉장히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보이십니까?

[앵커]
우리나라 제품이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김용선]
여기는 진품이고 가품이 있죠. 구별 가십니까?

[앵커]
어려운데요, 구별하기가. 둘 중에 하나가 진품이고 둘 중에 하나가 가품이에요?

[김용선]
K-식품, 화장품, 패션 이런 분야를 막론하고.

[앵커]
이건 왜 올려주신 거죠?

[김용선]
한국 제품을 약간 한류 편승이라고 하는데요. 한류제품인 것처럼 해서 현지에서 팔리고 있는 짝퉁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들이 정말 세계적으로 굉장히 광범위하게 퍼져서 여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직접 들고 나와 주셔서 저희도 눈으로 확인을 했지만 그냥 육안으로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교묘하고 심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정부 대책은 어떻게 마련되고 있습니까?

[김용선]
이런 짝퉁 문제는 개별 기업에 맡겨놓을 게 아니라 우리 국가가 직접 나서야 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는 정부 K-브랜드 국가인증상표를 만들어서 주요 수출국에 등록을 해서 그걸 부착한 상품이 위조되면 정부가 직접 해당국에 상표권자로서 단속, 수사, 통관 보류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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