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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시적으로 봤을 때 중국이 이번에 미국과 이란의 전쟁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이득을 얻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그렇지도 않다고 판단할 수 있나요?
[남성욱]
중국이 최고의 승리자죠. 전 세계 국가에서 중국에 대한 선호도가 인기투표 1위입니다. 동맹국조차도 미국 조금 신통치 않네. 푸틴은 러우전쟁 때문에 정신이 없고. 그런데 미중 정상회담 발표에 저희가 주목해야 될 부분이 지난번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3일 잡으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발표가 1박 2일로 줄었습니다. 서두르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11월 중간선거 전에 시진핑 주석의 답방, 미국 방문을 해야지만 본인이 중국을 관리해서 이렇게 무역적자를 개선하고 있다. 전쟁 중에도 파리에서 양측이 장관급 회담을 합니다. 미국도 급한 게 여러 가지 곡물 수출 문제, 그다음에 희토류 문제, 관세 문제, 이거 미국이 급한 부분이 51%, 중국이 급한 부분이 49%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그때 가면 소진돼서도 더 하기는 어렵겠지만 저렇게 날짜를 빨리 발표한다는 것은 중동전쟁에 상관없이 미중 간에 무역전쟁에서 가름마를 타야 될 부분이 절실하다는 거죠. 제 개인 의견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중국의 주가가 올라갔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김열수 실장님이 따져보기에 시진핑이 얻은 게 뭐예요?
[김열수]
외교적으로 얻은 게 있고요. 경제적으로 얻은 게 있고 군사적으로는 크게 얻은 게 있습니다. 외교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침략한 거잖아요. 상대적으로 중국은 그러지 않았으니까. 이게 우리 인류가 쭉 발전시켜온 국제법, 국제규범이 있는데 국제규범과 국제법을 누가 더 잘 지키고 있는가. 그걸 여실히 보여주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외교적인 성과가 있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경제적인데 다른 나라의 유조선들은 못 나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중국은 유유히 빠져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심지어 이란에서는 뭐라고 했어요? 위안화로 결제하는 국가들은 내보내주겠다고까지 얘기했지 않습니까? 이란 입장에서 보면 중국을 자기편으로 삼아서 뒷배를 더 든든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고 세 번째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 있겠죠. 동맹이 적국보다 우리를 더 많이 뜯어먹는다든지 관세 협상 문제라든지 그린란드 문제라든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부족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정작 필요로 할 때 아무도 안 도와주는 거잖아요. 그런 데 대한 것들로 보면 상대적으로 중국이 가장 수혜를 입은 나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앵커]
미국은 정상회담 전에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만약에 전쟁이 길어질 경우 어떻게 보면 중국은 이란과 대화가 되잖아요. 협상의 중재자로서 활용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남성욱]
그 가능성보다는 전쟁의 지속 여부에 상관없이 저는 이번 5월 14일은 방중이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이제 전쟁은 그 5월달 정도면 벌써 3, 4, 5월 중순 두 달 반이거든요. 이제 이란, 이스라엘 미사일도 바닥이 나고 미국도 전비 지출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지 소강상태 내지는 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지금 앞서 말씀드린대로 미중 간에 풀어야 될 무역 적자 문제, 관세협상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밀이나 여러 가지 곡물들이 나가야 됩니다. 농민들이 화가 나고 있거든요. 곡물이 제때 안 나가면.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또 아르헨티나산 밀을 수입한다, 이런 카드를 갖고 있고 희토류가 미국이 자체 생산량이 5%가 안 됩니다.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양이 상당하거든요. 그러면 관세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 빨리 만나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란 전쟁과 상관없이 5월 14일 방중은 하고 10월 바람이 선선할 때 워싱턴에 답방하는 시나리오로 내가 이렇게 중국을 압박해서 무역적자를 개선했다. 그래서 11월 중간선거에 나를 찍어라, 공화당을 찍어라. 이런 시나리오가 백악관의 복안이 아닌가 판단합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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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시적으로 봤을 때 중국이 이번에 미국과 이란의 전쟁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이득을 얻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그렇지도 않다고 판단할 수 있나요?
[남성욱]
중국이 최고의 승리자죠. 전 세계 국가에서 중국에 대한 선호도가 인기투표 1위입니다. 동맹국조차도 미국 조금 신통치 않네. 푸틴은 러우전쟁 때문에 정신이 없고. 그런데 미중 정상회담 발표에 저희가 주목해야 될 부분이 지난번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3일 잡으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발표가 1박 2일로 줄었습니다. 서두르는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11월 중간선거 전에 시진핑 주석의 답방, 미국 방문을 해야지만 본인이 중국을 관리해서 이렇게 무역적자를 개선하고 있다. 전쟁 중에도 파리에서 양측이 장관급 회담을 합니다. 미국도 급한 게 여러 가지 곡물 수출 문제, 그다음에 희토류 문제, 관세 문제, 이거 미국이 급한 부분이 51%, 중국이 급한 부분이 49%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 그때 가면 소진돼서도 더 하기는 어렵겠지만 저렇게 날짜를 빨리 발표한다는 것은 중동전쟁에 상관없이 미중 간에 무역전쟁에서 가름마를 타야 될 부분이 절실하다는 거죠. 제 개인 의견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중국의 주가가 올라갔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김열수 실장님이 따져보기에 시진핑이 얻은 게 뭐예요?
[김열수]
외교적으로 얻은 게 있고요. 경제적으로 얻은 게 있고 군사적으로는 크게 얻은 게 있습니다. 외교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침략한 거잖아요. 상대적으로 중국은 그러지 않았으니까. 이게 우리 인류가 쭉 발전시켜온 국제법, 국제규범이 있는데 국제규범과 국제법을 누가 더 잘 지키고 있는가. 그걸 여실히 보여주는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외교적인 성과가 있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경제적인데 다른 나라의 유조선들은 못 나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중국은 유유히 빠져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심지어 이란에서는 뭐라고 했어요? 위안화로 결제하는 국가들은 내보내주겠다고까지 얘기했지 않습니까? 이란 입장에서 보면 중국을 자기편으로 삼아서 뒷배를 더 든든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고 세 번째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 있겠죠. 동맹이 적국보다 우리를 더 많이 뜯어먹는다든지 관세 협상 문제라든지 그린란드 문제라든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부족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정작 필요로 할 때 아무도 안 도와주는 거잖아요. 그런 데 대한 것들로 보면 상대적으로 중국이 가장 수혜를 입은 나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앵커]
미국은 정상회담 전에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만약에 전쟁이 길어질 경우 어떻게 보면 중국은 이란과 대화가 되잖아요. 협상의 중재자로서 활용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남성욱]
그 가능성보다는 전쟁의 지속 여부에 상관없이 저는 이번 5월 14일은 방중이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이제 전쟁은 그 5월달 정도면 벌써 3, 4, 5월 중순 두 달 반이거든요. 이제 이란, 이스라엘 미사일도 바닥이 나고 미국도 전비 지출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지 소강상태 내지는 휴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지금 앞서 말씀드린대로 미중 간에 풀어야 될 무역 적자 문제, 관세협상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밀이나 여러 가지 곡물들이 나가야 됩니다. 농민들이 화가 나고 있거든요. 곡물이 제때 안 나가면.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또 아르헨티나산 밀을 수입한다, 이런 카드를 갖고 있고 희토류가 미국이 자체 생산량이 5%가 안 됩니다.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양이 상당하거든요. 그러면 관세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 빨리 만나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란 전쟁과 상관없이 5월 14일 방중은 하고 10월 바람이 선선할 때 워싱턴에 답방하는 시나리오로 내가 이렇게 중국을 압박해서 무역적자를 개선했다. 그래서 11월 중간선거에 나를 찍어라, 공화당을 찍어라. 이런 시나리오가 백악관의 복안이 아닌가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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