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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주 상황으로 보면 우리 증시가 월요일에는 블랙먼데이, 엄청나게 급락을 했다가 화요일에는 엄청난 급등세를 보여주고 이랬거든요. 그런데 또 어제는 급락세였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이정환> 지금 변동성이 굉장히 큰 구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변동성이 큰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가가 실적이 받쳐준다고 할지라도 많이 올랐다. 지난 1월만 해도 코스피 지수가 20% 이상 오르면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었고 이렇게 급격하게 주가가 오르다 보면 수익 실현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는 적정 수익을 늘 항상 안전하게 가져가려는 성향들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르면 파는 경향들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미국의 AI 관련 흐름이 한국 주식시장에 썩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자체 때문에 AI라는 것이 흔히 말하는 AI 자체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먹는 것이 아닌가. 소프트웨어 사업들을 다 가져가는 게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있고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매그니피센트7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자본지출이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자본지출이 많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같은 돈을 벌어도 돈을 계속 투자해야 되고 돈을 투자한다는 이야기는 미래에 돈을 많이 벌 수 있지만 투자가 잘못된다든지 하면 미래 현금 흐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당장 배당 줄 돈, 당장 주주에게 환원하는 돈도 줄어드는 양상이 있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결국 주가가 급등한 것이 하나가 있고요. 미국의 AI 관련해서 소프트웨어라든지 혹은 AI 데이터센터 같은 것들을 많이 사는 빅테크 기업의 흐름 자체가 썩 좋지 않은 양상들이기 때문에 불확실성, 특히나 우리나라는 반도체 주가가 굉장히 중요한 주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반도체 주식이 가격 변동에 시장 흐름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시장의 특징 중의 하나가 외국인이 빠져나간 자리를 우리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채웠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한데요. 이렇게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흐름이 엇갈리는 이유는 뭔가요?
◆이정환> 개인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개인들은 아무래도 올라갈 때 더 많이 사고 내려갈 때 적극적으로 많이 파는 흔히 말하는 모멘텀 투자 같은 것을 많이 합니다. 올라갈 때 많이 사면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이것은 주가가 조금 떨어지면 사고 미래에 오를 거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계속 투자하는 양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외국인들이 순매도 한다는 것은 외국인들은 기관 투자자에 가까운 부류라고 할 수 있는데 기관들은 40% 수익이 나면 일단 수익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미래에 주가가 오른다고 할지라도 주가가 떨어졌을 때 들어가는 양상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개인투자자들의 성향과 기관투자자들의 성향이 분명히 다르다. 투자 패턴 같은 것들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예탁금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얘기하는데 증권예탁이 는 거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늘었다는 거고 자금이 많이 늘었다는 얘기는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산다. 외국인들은 수익 실현하는 입장에서 주식을 많이 팔고 수익 같은 것을 안전하게 가져가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여태까지는 외국인이 팔기 시작하고 이 물량을 개인들이 받으면 뭔가 끝물이다, 이런 느낌이 있어서 우려되는 시점이기는 한데요.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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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상황으로 보면 우리 증시가 월요일에는 블랙먼데이, 엄청나게 급락을 했다가 화요일에는 엄청난 급등세를 보여주고 이랬거든요. 그런데 또 어제는 급락세였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이정환> 지금 변동성이 굉장히 큰 구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변동성이 큰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가가 실적이 받쳐준다고 할지라도 많이 올랐다. 지난 1월만 해도 코스피 지수가 20% 이상 오르면서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었고 이렇게 급격하게 주가가 오르다 보면 수익 실현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는 적정 수익을 늘 항상 안전하게 가져가려는 성향들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르면 파는 경향들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미국의 AI 관련 흐름이 한국 주식시장에 썩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자체 때문에 AI라는 것이 흔히 말하는 AI 자체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먹는 것이 아닌가. 소프트웨어 사업들을 다 가져가는 게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있고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매그니피센트7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자본지출이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자본지출이 많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같은 돈을 벌어도 돈을 계속 투자해야 되고 돈을 투자한다는 이야기는 미래에 돈을 많이 벌 수 있지만 투자가 잘못된다든지 하면 미래 현금 흐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당장 배당 줄 돈, 당장 주주에게 환원하는 돈도 줄어드는 양상이 있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결국 주가가 급등한 것이 하나가 있고요. 미국의 AI 관련해서 소프트웨어라든지 혹은 AI 데이터센터 같은 것들을 많이 사는 빅테크 기업의 흐름 자체가 썩 좋지 않은 양상들이기 때문에 불확실성, 특히나 우리나라는 반도체 주가가 굉장히 중요한 주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반도체 주식이 가격 변동에 시장 흐름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시장의 특징 중의 하나가 외국인이 빠져나간 자리를 우리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채웠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한데요. 이렇게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흐름이 엇갈리는 이유는 뭔가요?
◆이정환> 개인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개인들은 아무래도 올라갈 때 더 많이 사고 내려갈 때 적극적으로 많이 파는 흔히 말하는 모멘텀 투자 같은 것을 많이 합니다. 올라갈 때 많이 사면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이것은 주가가 조금 떨어지면 사고 미래에 오를 거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계속 투자하는 양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외국인들이 순매도 한다는 것은 외국인들은 기관 투자자에 가까운 부류라고 할 수 있는데 기관들은 40% 수익이 나면 일단 수익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미래에 주가가 오른다고 할지라도 주가가 떨어졌을 때 들어가는 양상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개인투자자들의 성향과 기관투자자들의 성향이 분명히 다르다. 투자 패턴 같은 것들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예탁금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얘기하는데 증권예탁이 는 거는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늘었다는 거고 자금이 많이 늘었다는 얘기는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산다. 외국인들은 수익 실현하는 입장에서 주식을 많이 팔고 수익 같은 것을 안전하게 가져가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여태까지는 외국인이 팔기 시작하고 이 물량을 개인들이 받으면 뭔가 끝물이다, 이런 느낌이 있어서 우려되는 시점이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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