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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향후 협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당장 우리 한국인들 구금시설에 구금돼 있는 상황인데 시설 자체가 굉장히 열악해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윤기찬> 세금이 투입되는 부분이 아니고 민간 운영업체가 ICE라는 이민세관단속국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 불량한 상태인 것 같고 위생상 불량을 떠나서 저희가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리고 식사가 제대로 나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안에 갇혀 있는 동안의 생활은 말을 하기가 어려운 정도로 열악하다고 합니다.
◇앵커> 지금 사진들인 것 같은데 곰팡이도 굉장히 많고 누수를 비롯해서 어떻게 보면 곰팡이와 벌레, 온수도 안 된다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윤기찬> 변기에 물도 잘 안 내려가는 경우도 있고 매트리스도 위생상태가 불량하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얼른 석방 상태가 돼야 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석방 이후에 불가피하게 국내로 다시 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들어갈 수 있는. . . 트럼프 대통령 속보 보니까 어느 정도 긍정적인 얘기를 했더라고요. 외교적인 루트를 통해서 이 부분이 빨리 가서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이런 정도의 진척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저희가 시설 보여드린 것처럼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이 시설에서 치료 지연되고 이러면서 숨진 재소자도 있었더라고요. 이 사태 자체가 동맹국에 대한 초유의 조치이기도 한데 이 사건을 처음 만들게 된 계기가 공화당 정치인이 신고하면서라면서요? 그런데 신고를 한 이유가 어떤 거였습니까?
◆이승훈> 공화당 정치인이 후보자였고요. 연방하원의원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지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극 지지자로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투자를 많이 받았고 투자를 받는 것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위한 것인데 너희들은 그만큼 미국에 와서 세금 혜택은 받아놓고 나서 왜 한국인들이 와서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냐? 이것을 신고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투자 기업 입장에서 보면 신속하게 투자를 하고 그리고 공장을 건설을 완료해야지만 미국인들을 쓸 수 있거든요, 고용할 수 있는 것인데. 한국인들처럼 숙련공이 많고 특히 이번에 배터리 공장이라든가 반도체 공장 같은 경우는 초정밀 공정들이 많아서 숙련공들이 가지 않으면 상당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조선 같은 경우도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많이 나갈 것 같은데 미국 조선소에서는 지금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 되잖아요. 그만큼 숙련공이 없어서 사실상 한국의 모든 투자기업들, 그리고 일본이라든가 많은 기업들이 마찬가지의 역할을 맡고 있어요.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걸 소극적으로 대처할 경우에는 한국 기업도 저렇게 당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당하겠네, 최대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천천히 진행해야 되겠다. 그래서 투자를 최대한 미뤄야 되겠다, 이런 생각들을 가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번의 상황이 한국 정부에도 위기이지만 트럼프 정부에도 더 큰 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해야지만 이런 문제를 방지하고 투자를 계속 늘릴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트럼프 정부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됩니다.
제작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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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향후 협상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 당장 우리 한국인들 구금시설에 구금돼 있는 상황인데 시설 자체가 굉장히 열악해서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윤기찬> 세금이 투입되는 부분이 아니고 민간 운영업체가 ICE라는 이민세관단속국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 불량한 상태인 것 같고 위생상 불량을 떠나서 저희가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리고 식사가 제대로 나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안에 갇혀 있는 동안의 생활은 말을 하기가 어려운 정도로 열악하다고 합니다.
◇앵커> 지금 사진들인 것 같은데 곰팡이도 굉장히 많고 누수를 비롯해서 어떻게 보면 곰팡이와 벌레, 온수도 안 된다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윤기찬> 변기에 물도 잘 안 내려가는 경우도 있고 매트리스도 위생상태가 불량하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얼른 석방 상태가 돼야 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석방 이후에 불가피하게 국내로 다시 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들어갈 수 있는. . . 트럼프 대통령 속보 보니까 어느 정도 긍정적인 얘기를 했더라고요. 외교적인 루트를 통해서 이 부분이 빨리 가서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이런 정도의 진척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저희가 시설 보여드린 것처럼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이 시설에서 치료 지연되고 이러면서 숨진 재소자도 있었더라고요. 이 사태 자체가 동맹국에 대한 초유의 조치이기도 한데 이 사건을 처음 만들게 된 계기가 공화당 정치인이 신고하면서라면서요? 그런데 신고를 한 이유가 어떤 거였습니까?
◆이승훈> 공화당 정치인이 후보자였고요. 연방하원의원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지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극 지지자로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투자를 많이 받았고 투자를 받는 것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위한 것인데 너희들은 그만큼 미국에 와서 세금 혜택은 받아놓고 나서 왜 한국인들이 와서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냐? 이것을 신고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투자 기업 입장에서 보면 신속하게 투자를 하고 그리고 공장을 건설을 완료해야지만 미국인들을 쓸 수 있거든요, 고용할 수 있는 것인데. 한국인들처럼 숙련공이 많고 특히 이번에 배터리 공장이라든가 반도체 공장 같은 경우는 초정밀 공정들이 많아서 숙련공들이 가지 않으면 상당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조선 같은 경우도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많이 나갈 것 같은데 미국 조선소에서는 지금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도 안 되잖아요. 그만큼 숙련공이 없어서 사실상 한국의 모든 투자기업들, 그리고 일본이라든가 많은 기업들이 마찬가지의 역할을 맡고 있어요. 그래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걸 소극적으로 대처할 경우에는 한국 기업도 저렇게 당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도 당하겠네, 최대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에 천천히 진행해야 되겠다. 그래서 투자를 최대한 미뤄야 되겠다, 이런 생각들을 가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번의 상황이 한국 정부에도 위기이지만 트럼프 정부에도 더 큰 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해야지만 이런 문제를 방지하고 투자를 계속 늘릴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트럼프 정부에도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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