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실종 사건 임의 종결 의혹...경찰 재조사

제주에서 실종 사건 임의 종결 의혹...경찰 재조사

2026.08.18. 오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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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실종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임의로 종결한 의혹을 받는 제주 서부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지난 5월 30대 여성 B 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상사에게 B 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B 씨 가족이 B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다시 실종 신고를 하면서 경찰은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B 씨를 찾는 데 주력하는 한편, A 경장이 실제로 B 씨와 통화한 사실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A 경장은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직위 해제됐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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