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657억 원 규모 민생지원 추경 추진
지역화폐 통해 시민 1인당 최대 30만 원 혜택 제공
367개 모든 주유소 확대…"리터당 400원가량 할인"
지역화폐 통해 시민 1인당 최대 30만 원 혜택 제공
367개 모든 주유소 확대…"리터당 400원가량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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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물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자체 재정을 투입한 대규모 민생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역화폐 캐시백을 3개월 동안 2배로 늘려주고 주유비도 리터당 4백 원의 효과를 보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민생지원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합니다.
규모는 모두 1,657억 원.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원인 1,145억 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준다는 계산입니다.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의 캐시백을 3개월 동안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확대하고 사용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겁니다.
위축된 소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 골목상권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인천의 자주 재원인 지방교부세 증액분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오직 인천 시민을 위한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에 전액 투입하겠습니다. 정부가 지방정부에 부담하도록 한 20% 분담금은 지방채를 발행해 인천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유류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실시합니다.
일부 주유소에 한정된 이음카드 사용처를 전체 367개 모든 주유소로 확대해 리터당 400원가량 할인 효과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150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5만 원씩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택시·화물차 종사자 지원 몫으로 노후 택시 폐차 지원 대상을 666대에서 천600대로 늘리고, 화물차 유가보조금도 증액할 예정입니다.
또 농어업인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도 다음 달에 1년 치, 60만 원을 한꺼번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이 같은 조치를 이번 달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곧바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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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물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자체 재정을 투입한 대규모 민생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지역화폐 캐시백을 3개월 동안 2배로 늘려주고 주유비도 리터당 4백 원의 효과를 보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민생지원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합니다.
규모는 모두 1,657억 원.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원인 1,145억 원을 투입해 시민 1인당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준다는 계산입니다.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의 캐시백을 3개월 동안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확대하고 사용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겁니다.
위축된 소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 골목상권 매출 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인천의 자주 재원인 지방교부세 증액분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오직 인천 시민을 위한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에 전액 투입하겠습니다. 정부가 지방정부에 부담하도록 한 20% 분담금은 지방채를 발행해 인천시가 책임지겠습니다.]
유류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실시합니다.
일부 주유소에 한정된 이음카드 사용처를 전체 367개 모든 주유소로 확대해 리터당 400원가량 할인 효과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150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5만 원씩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택시·화물차 종사자 지원 몫으로 노후 택시 폐차 지원 대상을 666대에서 천600대로 늘리고, 화물차 유가보조금도 증액할 예정입니다.
또 농어업인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도 다음 달에 1년 치, 60만 원을 한꺼번에 지급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이 같은 조치를 이번 달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곧바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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