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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 통합을 위한 시·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통합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특별법은 이달 말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의 대부흥을 위한 여러 특례 조항이 들어갔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와 전남 통합의 판도라 상자는 명칭을 어떻게 하고 주 청사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청사는 전남 동부와 무안, 광주를 골고루 쓰는 데 전격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이번에도 우리는 민주주의의 본산다운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통합 선언을 넘어 실제로 입법의 과정으로 들어섰습니다.]
강기정 시장이 80점 정도로 평가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은 모두 410여 조항으로 이뤄졌습니다.
어느 한쪽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불이익 배제 원칙을 담았습니다.
[문선화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 통합특별시의 시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은 막강한 행정권한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한을 견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다만 영농형 태양광이나 전기 요금 차등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보통 교부세, 무엇보다 재정 지원 규모가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재정 인센티브 20조 원을 받으면 이런 지역에서 분출하는, 산업 현장에서 분출하는 욕구와 기대, 정책들을 잘 모아서 다음 통합시장이 출범 이후에….]
통합을 계기로 한국전력 등 16개 공공기관에 이어 농협과 수협중앙회 등 10여 개 공공기관의 2차 광주 전남 이전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지역 정치권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특별시장을 뽑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 이건희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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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통합을 위한 시·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이제 통합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특별법은 이달 말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의 대부흥을 위한 여러 특례 조항이 들어갔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와 전남 통합의 판도라 상자는 명칭을 어떻게 하고 주 청사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청사는 전남 동부와 무안, 광주를 골고루 쓰는 데 전격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이번에도 우리는 민주주의의 본산다운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통합 선언을 넘어 실제로 입법의 과정으로 들어섰습니다.]
강기정 시장이 80점 정도로 평가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은 모두 410여 조항으로 이뤄졌습니다.
어느 한쪽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불이익 배제 원칙을 담았습니다.
[문선화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 통합특별시의 시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은 막강한 행정권한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한을 견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다만 영농형 태양광이나 전기 요금 차등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보통 교부세, 무엇보다 재정 지원 규모가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재정 인센티브 20조 원을 받으면 이런 지역에서 분출하는, 산업 현장에서 분출하는 욕구와 기대, 정책들을 잘 모아서 다음 통합시장이 출범 이후에….]
통합을 계기로 한국전력 등 16개 공공기관에 이어 농협과 수협중앙회 등 10여 개 공공기관의 2차 광주 전남 이전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지역 정치권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특별시장을 뽑기 위해 이달 말까지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 이건희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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