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급식과 돌봄 등을 담당하는 경기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내일(4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대응 지침을 수립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 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며, 50% 이상일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 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며, 50% 이상일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