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바다에서 배운다"...해양역사·안전체험 교육 도입

"서울 학생, 바다에서 배운다"...해양역사·안전체험 교육 도입

2026.04.02. 오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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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학생이 바다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목포해양대학교가 해양 주권과 역사의식 고취, 안전 체험 등을 주제로 한 해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취업률 85%를 내세워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학생에게는 꿈, 교사에게는 긍지,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기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해양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이 손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해양 역사·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해양 탐방과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정근식 / 서울특별시 교육감 : 서울 학생들의 어떤 해양 주권과 영토 의식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또 나아가서 새로운 형태의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인재를 만들자고 하는 제안을 주셔서 제가 너무너무 좋다….]

또 해양 역사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학술 교류도 힘쓸 예정입니다.

[최부홍 /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총장 : 비록 남쪽에, 서남쪽에 있지만, 수도권과 같이 협력하게 된다면 수도권과 지방이 동시에 발전하고 또한 현재 지방이 처해 있는 지방 소멸 위기를 같이 극복할 수 있고 국가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는 귀중한 MOU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남권 거점 해양대학의 협력은 대도시와 청정바다의 연결로 해양 교육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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