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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직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차량에 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어제(1일) 방화 혐의로 50대 A 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0시쯤 울산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을 질러 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모델하우스 직원이 불친절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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