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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대전 67억9천만 원, 세종 20억4천만 원, 충남 210억4천만 원으로, 모금은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됩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사랑의 열매 계좌와 ARS 전화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첫날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세종과 충남에서도 기관과 개인의 기부가 이어지며 나눔 열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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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첫날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세종과 충남에서도 기관과 개인의 기부가 이어지며 나눔 열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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