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가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기후위성을 쏘아 올렸습니다.
경기기후위성 1호는 자연재해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엄청난 굉음과 불꽃을 내뿜으며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로켓에 실린 초소형위성 '경기기후위성 1호기'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 궤도에 올랐습니다.
보통 일주일가량 걸리는 송수신 확인도 궤도 안착 직후 바로 이뤄졌습니다.
미국 정부에 셧다운과 날씨 문제 등으로 네 차례 연기를 거듭한 끝에 거둔 쾌거입니다.
기후위성 발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 경기도의 영역이 우주로까지 넓혀졌습니다. 경기도의 기후위성은 그 (기후위기 대응)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광학위성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3년 동안 지구에서 500km 떨어진 상공을 돌며 경기도에 기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고정밀 데이터는 재난 재해 피해와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산림이나 토지 훼손 감시에 활용됩니다.
[차성수 /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 1호기는 광학 위성으로서 기후 재난, 여러 가지 식생이나 농업 관련해서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고요.]
위성 데이터는 민간에 개방해 기후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밑거름으로 쓰입니다.
또, 기후위성에 응축된 통신이나 정밀 부품 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에 이어 내년에는 2호기와 3호기가 차례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들 인공위성에는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를 달아 도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을 모니터링하고, 온실가스 관측 지도도 제작됩니다.
YTN 양일혁 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화면제공 : 경기도, 스페이스X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가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기후위성을 쏘아 올렸습니다.
경기기후위성 1호는 자연재해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엄청난 굉음과 불꽃을 내뿜으며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로켓에 실린 초소형위성 '경기기후위성 1호기'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 궤도에 올랐습니다.
보통 일주일가량 걸리는 송수신 확인도 궤도 안착 직후 바로 이뤄졌습니다.
미국 정부에 셧다운과 날씨 문제 등으로 네 차례 연기를 거듭한 끝에 거둔 쾌거입니다.
기후위성 발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 경기도의 영역이 우주로까지 넓혀졌습니다. 경기도의 기후위성은 그 (기후위기 대응)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광학위성인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3년 동안 지구에서 500km 떨어진 상공을 돌며 경기도에 기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수집된 고정밀 데이터는 재난 재해 피해와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산림이나 토지 훼손 감시에 활용됩니다.
[차성수 /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 1호기는 광학 위성으로서 기후 재난, 여러 가지 식생이나 농업 관련해서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고요.]
위성 데이터는 민간에 개방해 기후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밑거름으로 쓰입니다.
또, 기후위성에 응축된 통신이나 정밀 부품 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에 이어 내년에는 2호기와 3호기가 차례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들 인공위성에는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를 달아 도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을 모니터링하고, 온실가스 관측 지도도 제작됩니다.
YTN 양일혁 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화면제공 : 경기도, 스페이스X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