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차량 충돌 4명 사상...지게차 노동자 숨져

역주행 차량 충돌 4명 사상...지게차 노동자 숨져

2025.11.29. 오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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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정읍에서 새벽 시간 도로를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차량 정면으로 부딪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울산에서는 석유 폐기물 자원 순환 기업에서 지게차를 몰던 노동자가 마대에 깔려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정읍에 있는 한 도로, 정면으로 충돌한 차량 두 대가 멈춰 섰습니다.

흰색 승용차와 파란 SUV 모두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 새벽 0시 30분쯤.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람보르기니 차량과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승용차에 탔던 20대 동승자가 숨지고 30대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또 SUV 운전자와 동승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혈액 분석 등을 통해 음주 여부와 정확한 역주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부산 범어사 아래 아파트 단지에서는 멧돼지가 나타나 80대 주민과 60대 경비원을 덮쳤습니다.

2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멧돼지를 한쪽에 몬 뒤 엽사가 쏜 총으로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 있는 공작기계 제작 공장에서는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90㎡가 넘는 건물 1동이 모두 탔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크게 번지면서 119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GS에코메탈 공장에서는 지게차를 몰던 60대 노동자가 1톤짜리 마대에 깔렸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석유 폐기물 정제 촉매제에 깔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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