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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관련 사고가 모두 16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사고 보고서 16건을 작성해 보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서울시 보고 대상은 5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승객이 다친 사고는 모두 2건으로,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거나 배에서 내리다 천장에 머리를 부딪쳐 타박상을 입는 등 모든 이동수단에 발생 가능한 가벼운 사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원이 다친 경우도 3건 있었지만,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로 산재 신고와 응급조치 등 사후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16건 사고 모두 조치 완료됐고 재발 방지 대책이 수립됐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고 원인 역시 일각에서 주장하는 선체 이상 문제가 아니라 운전 미숙과 안전 미흡 등 외부 요인이 대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은폐 의혹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사고 보고서 목록 전부를 공개하도록 결정해 국정감사 때 국회의원실 등에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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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원이 다친 경우도 3건 있었지만,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로 산재 신고와 응급조치 등 사후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16건 사고 모두 조치 완료됐고 재발 방지 대책이 수립됐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고 원인 역시 일각에서 주장하는 선체 이상 문제가 아니라 운전 미숙과 안전 미흡 등 외부 요인이 대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은폐 의혹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사고 보고서 목록 전부를 공개하도록 결정해 국정감사 때 국회의원실 등에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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