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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3시 반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삼거리 도로 인근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어제(4일) 오전 10시쯤에는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 인근에서 불이 난 승합차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두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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