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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충남 홍성에서는 전 세계 바비큐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본뜬 이색 조리기구부터 유명 요리연구가가 선보인 바비큐 요리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돼지고기를 품은 대형 조리기구가 무중력 상태에 놓인 듯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놀이공원의 대형 관람차와 회전목마를 본떠 만든 장비들도 눈길을 끕니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어우러져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과정이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합니다.
[김기돈 정영미 / 경기 김포시 마산동 :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있고 이런 축제가 지역적으로 특색있게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솥뚜껑 위에서 바짝 굽기도 하고, 항아리에 넣는 전통방식 등 다양한 조리법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조선시대 요리 방식을 재현한 화로구이와 홍성 한우로 만든 수제버거도 인기 만점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홍성 바비큐 축제는 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유명 요리연구가가 자신만의 요리 비법도 전수해주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세득 / 요리연구가 : 어머님들도 쉽게, 저도 쉽게 같이 만들어가면서 축제에 오신 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뿐만 아니라 농산물까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용록 / 충남 홍성군수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성 한우와 한돈의 참맛을 즐기고 홍성의 따듯한 정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가을 국화와 유기농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도 함께 열려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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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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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에서는 전 세계 바비큐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본뜬 이색 조리기구부터 유명 요리연구가가 선보인 바비큐 요리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돼지고기를 품은 대형 조리기구가 무중력 상태에 놓인 듯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놀이공원의 대형 관람차와 회전목마를 본떠 만든 장비들도 눈길을 끕니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어우러져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과정이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합니다.
[김기돈 정영미 / 경기 김포시 마산동 :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맛있고 이런 축제가 지역적으로 특색있게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솥뚜껑 위에서 바짝 굽기도 하고, 항아리에 넣는 전통방식 등 다양한 조리법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조선시대 요리 방식을 재현한 화로구이와 홍성 한우로 만든 수제버거도 인기 만점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홍성 바비큐 축제는 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유명 요리연구가가 자신만의 요리 비법도 전수해주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세득 / 요리연구가 : 어머님들도 쉽게, 저도 쉽게 같이 만들어가면서 축제에 오신 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홍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뿐만 아니라 농산물까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용록 / 충남 홍성군수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성 한우와 한돈의 참맛을 즐기고 홍성의 따듯한 정과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가을 국화와 유기농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축제도 함께 열려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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